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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 민족의 청년 한용운

위대한 한국인-11이동
고명수 | 한길사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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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도서] 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고명수 저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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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밭에 님의 꽃이 피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652815
ISBN10 89356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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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명수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원대학 출판미디어과 교수로 있으며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마스터 키』『금시조를 찾아서』등이 있으며, 저서로는『한국모더니즘시인론』『시란 무엇인가』『문학의 이해』『고전의 이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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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는 만년에 왜 소설에 손을 대었을까? 1930년대 후반은 대륙으로 진출하면서 동양을 제패하려는 일제의 야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민족에 대한 탄압이 가중되던 시기였다. 사상에 대한 검열이 강화되고 문단활동도 현저히 위축되던 시기였다. 따라서 당시의 문학은 내면화의 길을 걷거나 현실에 대한 발언의 수위가 한 풀 꺾여 풍자나 역사물과 같은 우회적인 방법을 취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에 만해는 시 장르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어떤 대사회적 발언의 필요성을 강렬하게 느꼈거나 아니면 어떤 외적 조건이나 상황에 의해 소설 집필로 나아간 것이 아닐까? 이런 의문들이 그가 시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고 방향을 선회한 사실을 앞에 두고 떠오르는 것들이다. 이에 대해 권영민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만해는 단순한 시인이 아니다. 그의 문학활동도 시라는 특정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의 수많은 저작물들은 글이라는 것과 그 글을 만드는 정신과 그 글의 가치를 구현하는 실천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서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하나의 세계이다.

실제로 만해 자신이 시인이나 소설가로 행세하는 것을 스스러워하며 문단권 외에 머물러왔듯이 만해에게 문학행위는 하나의 문필행위의 개념으로 보는 게 온당할 것 같다. 따라서 불교의 선승이면서 민족지사였던 만해에게 시나 소설 또는 수필과 논설 같은 것은 그의 사상과 그 실천에 있어서 하나의 방편으로 기능했던 것이다. 신문학 초창기의 지식인들이 대개 그러했듯이 만해의 문학행위도 결국은 민중계몽의 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시인 신석정도 만해의 소설 『흑풍』『박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p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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