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아시안하이웨이 2
중고도서

아시안하이웨이 2

: 젊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라 NEW RICH ROAD

정가
18,000
중고판매가
3,000 (83%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58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8174
ISBN10 89744281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상민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산호세대 초빙연구원을 거쳐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 올린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매일경제 입사 후 경제부, 금융부, 산업부, 부동산부, 정치부를 거쳤으며 현재 기업경영팀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재벌, 미래는 있는가》(공저), 《중산층 뛰어넘기》(공저), 《부자의 심장을 훔치는 재테크 마인드》, 《NEW RICH ROAD 아시안하이웨이》(공저) 등이
있다.
저자 : 박만원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매일경제에 입사했으며 국회 외교부, 통일부, KOTRA, 금융위원회 등을 거쳤다. 2010년 중국 연변과기대 민족경제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1년간 북한문제를 연구했다. 현재 국제부에서 아시아순회특파원을 맡고 있다.
저자 : 이충우
경일대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규슈 산업대에서 연수했으며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수료했다. 2000년 사진기자를 시작해 2004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저서로는 《이 시대의 중광》과 《잇츠캠핑》(공저)이 있으며 현대사진의 상황전 등 다수의 전시를 했다.
저자 : 김호영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매일경제 사진부 기자로 입사했다.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2009년)과 우수상(2012년)을 수상했다.
저자 : 이유진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 입사 후 부동산부를 거쳐 과학기술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행복지수가 높다고요? 천만에, 체념지수가 높다는 게 맞는 표현이지요.” 현지에서 만난 방글라데시 중산층 사람들과 한국 교민의 설명이다. 직접 체험한 결과로 볼 때도 ‘방글라데시가 행복지수 세계 1위’라는 표현은 무슨 근거로 나왔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회간접자본(SOC)이 지극히 취약하고, 빈민층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갈 길이 너무 먼 나라’라는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나 할까? 취재팀을 가장 당황하게 한 건 SOC의 핵심인 도로였다. 공항을 떠나 다카 버나니 지역의 빈민가를 보러 가는데 교통정체가 매우 심했다. 신호등이 없는 2차로가 태반인 좁은 도로를 자동차, 릭샤(자전거를 개조한 인력 수송 수단), 오토릭샤(소형 엔진을 단 릭샤), 사람들이 마구 끼어들며 뒤섞여 가니 속도를 낼 수가 없었다. 실제로 취재팀이 다음날 오후 국회의사당과 쓰레기매립장 등을 보러 가는데 4시간 30분 일정 중 4시간을 자동차 속에 갇혀 있는 ‘인내심 테스트’를 당했다.
-‘02 방글라데시’ 중에서

도로망이 지지부진한 인도에서도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교통 인프라도 있다. 바로 철도다. 인도 철도는 영국 식민지 시절인 1853년 처음 개통됐다. 영국이 식민지 수탈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어쨌든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1899년)보다 반세기나 앞선 셈이다. 1900년에는 이미 100여 개의 기차역이 들어서고 연간 2억 명의 승객을 실어 날랐다. 한때 수송분담률이 90%에 달했다. 내각에 철도부가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았지만, 인도 기차는 점차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도로망 확대와 자동차 보급에 따라 승객분담률은 20% 미만, 화물수송 분담률은 40% 미만으로 떨어진 것. 최근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항공산업을 키우면서 입지가 더 좁아졌다. 하지만 총연장 6만 4,000여 km, 7,500여 개의 역, 고용인력 140만 명, 연간예산 1,280억 달러(146조 원)를 자랑하는 철도 네트워크는 여전히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다.---‘03 인도’ 중에서

실제로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접경지역에서 탈레반과의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아시안하이웨이 취재팀도 ‘테러’에 대한 걱정을 안고 현지로 향했다. 실제로 현지에서 테러에 대한 대비가 많이 이뤄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슬라마바드를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쭉 뻗은 도로에서 갑자기 차량이 속도를 크게 낮추는 경우가 많았던 것. 알고 보니 군인과 경찰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차량이 S자로 운행하게 하면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검문하는 것이었다. 처음 방문한 취재팀에게는 상당히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광경이었다. 호텔에 들어설 때도 검문하는 사람만 10여 명에 이를 만큼 경비가 삼엄했다. 중동지역 사정에 정통한 파키스탄 주재의 한 교민은 이와 관련 “현재 세계적인 테러 국가로 이라크와 파키스탄 등이 지목된다.---‘04 파키스탄’ 중에서

이란 정부는 인터넷과 TV등 언론매체를 통제하려 한다.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사용해 서로 교류하지 못하도록 인터넷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리기도 한다. 2012년 2월 9일부터 사흘간 구글, 핫메일, 야후 등 외국 이메일 계정을 통한 메시지전송이 차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런 일은 종종 있어온 일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BBC 이란어 서비스 등도 자주 차단대상이 된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대부분 정부의 규제를 피해 해외 문물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란에서는 500만 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프트어와 가상 개인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이란인들도 워낙 많다.
---‘05 이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