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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병 걱정 없는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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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병 걱정 없는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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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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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06g | 153*215*20mm
ISBN13 9788963220130
ISBN10 896322013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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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반광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소문학회, 대한아토피피부면역학회,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의 회원이다. 전 부산 원음방송 ‘한방건강상담’ 상담위원과 국제신문 ‘생활 속의 한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소전경희 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그동안 서양의학 위주의 의료 정보에 치중해 한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데도 정작 한의원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러 질병들을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설명한 이 책이 여러분의 가족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 김준홍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약침학회, 대한형상의학회 회원이자 부산시 형상의학회 학술이사이다. 전 부산시 한의사협회 홍보이사와 학술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희세광 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화병 제대로 알고 제대로 풀자』(공저)가 있으며, 부산 교통방송 ‘생긴 대로 건강법’ 과 KNN ‘해피플러스’ 등에서 한방 상담을 진행했다.

“한의학이야말로 수천 년간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던 생활의학입니다.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병이 오기 전에 몸을 잘 관리하고 예방하는 지혜가 담긴 의학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의학이 우리 생활에 좀 더 가깝고 밀접한 귀중한 지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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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치료는 대개 3~6개월간 진행하며 한약을 위주로 치료하고 뜸과 침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만 5세 무렵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5세 이전에 자연히 소변을 가리게 되는데, 이 시기가 지나서도 야뇨증이 있는 아이는 증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소변 가리기 훈련이 중요하지만 조금 늦는다고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아야 합니다. 대신 대소변을 잘 가렸을 때는 꼭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 물이나 과일 등 소변량을 늘리는 음식은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깨우지 말기’ ‘혼내지 말기’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기’입니다. 한밤중에 깨워 화장실에 데려가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냅니다. 신장 기능을 도와주는 작용이 잘 때 일어나는데, 자는 아이를 억지로 깨워 수면 리듬을 중단하면 신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혼내지 말기’와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기’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엄마가 안달이 나서 아이를 야단치면 아이는 콤플렉스가 생겨 자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악순환이 되고 맙니다. 대신 잘했을 때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자리를 찾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을 보면 가운데 옴폭한 곳에서 발가락 쪽으로 올라가서 ㅅ모양으로 만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용천이라는 혈자리로 족소음 신경이라는 경락이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즉 비뇨생식기 계통인 신 기능과 관련된 곳이지요. 여기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지압하거나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그러면 신 기능이 강화되어 야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야뇨증(26~27쪽)

탈모의 치료 기간은 급성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는 한 달 내에 효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3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므로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혈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탈모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법이기도 합니다.
첫째,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로 긴장하면 입안이 바싹 마르는데 화는 혈을 마르게 합니다. 또한 화를 내는 것은 칠정 가운데 사람을 가장 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오장이 다 상하는 감정이지요. 직업상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 자기만의 해소법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 수면을 충분히 취합니다. 우리 몸은 낮 동안 활동해서 양기를 기르고 밤에는 수면을 취해 음혈을 기릅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혈이 보충됩니다.
셋째, 음식을 싱겁게 먹습니다. 짠 음식은 심장과 콩팥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몸의 혈을 마르게 합니다.
넷째, 눈을 쉬게 합니다. 눈을 쓰는 것은 혈을 매우 마르게 하는 일입니다. 운전하거나 컴퓨터나 책을 많이 볼 때는 반드시 중간에 눈을 감고 쉬어주세요. 양 손바닥을 열이 나게 비빈 다음 눈을 14회씩 눌러주어도 좋습니다.
다섯째, 평소 두피 마사지를 해줍니다. 날카롭지 않은 빗이나 손가락의 살이 두툼한 부분으로 머리 전체 또는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를 가볍게 두드립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세요.
또한 검은깨, 검은콩, 하수오와 같은 것들은 머리를 나게 하고 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함께 갈아서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탈모(124~125쪽)

자연유산이나 임신중절일 때 자궁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산 후에 제대로 조리하는 것이 차후의 건강한 임신에 중요합니다. 유산 후 최소한 일주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아기를 낳은 것은 아니지만 아기 낳은 것과 마찬가지로 미역국을 먹으며 찬 바람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을 하게 되면 수년에서 심지어 수십 년 동안 죄책감과 수치심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몸의 상처도 문제이지만 무엇보다도 감정적인 상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십 년 뒤에 그런 감정적 상처가 자궁이나 유방에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하루나 이틀 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유산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태어나지 못한 태아를 위해 충분히 슬퍼하되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니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정도 혼자서 조용히 보내며 아기의 떠남을 슬퍼하고, 미안함과 용서와 사랑을 표현해보세요. 함께 슬퍼할 만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유산의 경험을 나누세요.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상처는 풀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한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로 소모된 체력을 보충하고 손상된 자궁내막의 회복을 촉진하며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이 도움이 됩니다.
유산 후 1개월 정도 조리한 뒤 임신 시도는 2개월 정도 쉬었다가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유산 횟수가 2회가 넘었다면 임신계획 한 달 전에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한 뒤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여성이 유산을 경험하고 나면 자신의 몸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따라서 충분히 슬퍼한 후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유산을 경험한 여성 대부분은 자신이 무언가 잘못해서 유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 유산 (183~18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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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한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아낸 흔치 않은 책!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들을 정리해 누구나 질병 예방과 간단한 처치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심도 있는 한의학적 접근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부영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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