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나비일기
Kazuo Unno 저 / 김창원,이연승 공역 | 진선출판사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1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212508
ISBN10 89722125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Kazuo Unno
지은이 운노 가즈오는 1947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주로 곤충을 촬영하는 자연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경농공대학의 연구실에서 곤충행동학을 배웠고 대학 시절에 촬영한 '큰줄흰나비의 교미거부행동' 사진이 잡지에 개재되어 사진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도심, 소도시 주변, 말레이시아 등의 열대우림지역이다. '곤충의 의태'로 1994년 일본사진협회년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 『벌레의 숨바꼭질』, 『숲과 벌레들의 1년』, 『나비가 나는 풍경』, 『대곤충기』, 『나의 동경 곤충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궁둥이만으로 매달려 있는 번데기가 있다. 애벌레가 잎의 뒷면에 매달려서 껍질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데 어째서 떨어지지 않는 걸까? 반대로 궁둥이와 가슴을 가지에 실로 고정시켜 붙어있는 번데기도 있다. 머리를 좌우로 움직여 실을 만들고 그것으로 자기의 몸을 고정시킨다. 궁둥이로 매달리는 것보다 안정감이 있어 보이지만, 둘다 곡예를 하는 것처럼 아슬아슬해 보인다.
---pp.58~5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용히 눈을 감고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떠올려봅니다. 파란 하늘 아래로 꽃을 찾아 화려한 날개를 너풀거리며 날아가는 나비, 별들로 수놓아진 밤 풀숲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귀뚜라미, 작업실 창가에 앉아 나의 행동을 들여다보고 있던 참나무산누에나방……. 그러고 보니 나비와 나방을 사귄 지 벌써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대도시에는 예전과 같은 소박한 자연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보았던 하늘을 가득 메운 나비들의 공중 비행을 보는 일도 드물게 되었습니다.

작은 풀벌레 한 마리에서 뿜어 나오는 매력을 모르고 그들이 사라져 버린 것에 대한 슬픔이나,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한 반가움을 어떻게 느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품과 우리의 곁에서 생활하는 나비와 나방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사랑스러워질 때, 비로소 길가의 풀숲이나 작은 숲, 집안의 정원과 같은 작은 생물들의 보금자리가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파괴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버리게 될 테니까…….

--- 저자의 말
나비와 나방의 사진이 이처럼 다채로울 수가 있을까! 사진 한장한장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날갯짓이 느껴지고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한 그들의 모습은 마치 작은 무도회를 연상케 한다. '나비일기'는 작가가 50년 이상 나비·나방을 찾아 탐험하며 촬영한 수만 컷의 나비·나방 사진 중에서 1200여 컷의 사진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한 권으로 정리한 나비·나방 관찰 일기이다.

이 책은 이제까지 백과사전 등에서 설명으로 들어온 내용이나, 어린이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불가사의한 자연 세계,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마이크로 세계를 카메라에 담아, 나비·나방들의 일생을 생태적 특징에 따라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나비·나방의 형태적인 특징도 궁금해 하지만 언제 나타나고, 어디서 살며, 무엇을 먹고, 왜 죽는지 등 생태(생활)와 관련된 것을 궁금해한다.

이 책 속에는 숨죽이고 봐야 할 경이로운 탄생도 있고, 참혹하지만 자연의 순리임을 일깨워줄 죽음도 있다. 짓궂은 질문도 있고, 가슴에 새겨지는 진한 감동도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라도 함께 나누고 싶은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을 대하는 어린이들은 단순히 나비·나방의 이름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롭게 자연 보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 편집자의 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