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연극 학교를 졸업하고, 열여덟 살 때 첫 공연을 하여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하였다. 세계 순회공연도 한 차례 하였고, 서커스학교에서 줄타기를 배우기 위해 파리에 머물기도 하였다. 멥스는 1980년 라디오 방송용으로 동화를 쓰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별 인사』와 『일요일의 아이』로 1983년과 1984년에 독일 아동 문학상을 받으면서 독일 최고의 작가가 되었고, ‘오스트리아 어린이 도서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을 받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갈 테면 가 봐!』, 『루카 루카』, 『할머니, 나랑 친구해요!』, 『뽀뽀쟁이 프리더』,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등이 있다.
1948년 슈트르가르트에서 태어났다. 뮌헨의 전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96년 위르그 슈비거의 『세상이 아직 어릴 때』에 그림을 그려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뽀뽀쟁이 프리더』『할머니, 나랑 친구해요!』 등이 있다.
1963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타어나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토끼들의 섬』, 『유물을 통해 본 세계사』, 『산적의 딸 로냐』, 『스콧 니어링 자서전』,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