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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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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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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 저 / 정이립 | 이케이북 | 2015년 0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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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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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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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천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태어났다. 심리학, 인간행동학, 교육학 등의 연구에서 뛰어난 명성을 누리고 있다. 다양한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대학에서 직장 심리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직업과 관련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대표작으로는 『비열한 거짓말을 하는 선량한 기술』 『직장 남성의 건강』 등이 있다.
역자 : 정이립
대학에서 중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편집자로 일한다. 인문, 영성 분야의 책을 펴내면서 글자 사이의 빈 공간에 숨결을 불어넣으려 고민하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의 마음공부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어른의 공식』 『연꽃이 돌아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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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시대의 재상 사마광司馬光은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오랜 벗 유원성劉元城을 집현원 자리에 천거했다. 사람들은 사마광이 작당하여 사리사욕을 꾀한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사마광이 유원성에게 왜 그를 천거하는지 아느냐고 물었을 때 유원성은 이렇게 답했다. “옛정을 생각해서 그런 것 아니겠는가?” 그러나 사마광의 생각은 사람들이 예상한 것과는 크게 달랐다. “내가 집에서 소일하고 있을 때 그는 내게 자주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었네. 하지만 내가 재상이 된 이후 그는 내게 다시는 안부를 묻지 않았지. 이것이야말로 내가 그를 천거하는 진짜 이유일세.”
― 39쪽,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있다면’에서

“스님이 한 명일 때는 물을 떠서 마시고 스님이 두 명일 때는 물을 길어다 마신다. 하지만 스님이 셋일 때는 마실 물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세 명의 스님’이 바로 단체이며 조직이다. 협력과 작업 효율은 서로 영향을 준다. 정비례 관계다. 협력이 잘될수록 작업 효율도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스님이 셋일 때는 마실 물이 없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바로 스님들이 서로 미루고 협력하지 않아 작업 효율이 매우 떨어진 상태임을 말한다. 어떤 노래 가사에 “단결이 곧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단체 협력이 만들어내는 긍정 에너지는 무궁무진하다. 어떤 단체든 협력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하면 눈앞에 닥친 어려움도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불가사의한 기적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74쪽,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의 힘으로’에서

직장에서는 일대일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다. 업무 인수인계나 토론을 할 때도 동료나 상사와 협력하고 소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참고 견디며 포용하는 마음이다.
― 155쪽, ‘참고 받아들이고 견디는 힘’에서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다. 더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정신을 갖추어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서 좌절을 만나고 실패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다. 아픔을 참고 견디는 법을 배우고 많은 경험을 쌓아 그 안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흡수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고난을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공을 갈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 159쪽, ‘참고 받아들이고 견디는 힘’에서

현대 과학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인체는 도체導體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늘 정전기를 빨아들인다. 체내에 축적된 정전기가 일정한 양에 이르면 내분비 계통에 영향을 주어 기혈을 막고 불면과 불안 증세를 부른다. 대자연은 이런 정전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자연 속에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며, 불면증을 잊고 불안증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자연으로 들어가는 것은 심신 건강에 모두 일정한 도움을 준다. 특히 현대인의 신체는 장기간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건강 상태에서 질병 상태로 가는 중간 단계인 아건강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자연과 함께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다.
― 170쪽, ‘자연이 당신에게 주는 것들’에서

루쉰魯迅이 일찍이 말했듯이 시간이란 스펀지 속에 든 물 같은 것이어서 짜내면 얼마든 짜낼 수 있는 것이다. 평소 시간을 잘 관리해서 꼼꼼히 안배를 하면 된다. 일을 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시간을 내 자연과 벗하면 좋다. “어떤 일이든 미리 준비하면 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다”라고 했다. 어떤 일을 대하든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약 어떤 학생이 시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아무렇게나 공부하고 학습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그 학생은 기분에 따라 단발적으로 공부할 뿐 지속성이 부족해 성적이 좋지 않을 것이다. 일과 일상생활도 이와 같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 171쪽, ‘자연이 당신에게 주는 것들’에서

미국 심리학자 엘머 게이츠El m e r G a tes 박사는 100명을 대상으로 매우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다. 섭씨 0도의 조건에서 비커로 빙수 혼합물을 담고 사람들이 호흡할 때 나오는 입김을 채취했다.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마음이 평온한 사람이 내뱉는 기체는 대부분 투명했고, 반면 마음이 슬픈 사람들이 내뱉는 기체에서는 백색 침전물이 생겼다. 분노하는 사람이 내뱉는 기체는 보라색을 띠었다. 이 보라색 액체를 실험용 쥐에게 주사하자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했다. 이 결과만 보아도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을까?
― 171쪽, ‘굿바이, 직장 스트레스’에서

한편 『논어 』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공자의 제자 증삼이 배우는 것을 좋아해 공자의 사랑을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그렇게 배움이 빠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증자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날마다 나에 대해 세 가지를 살핀다.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했는가? 친구와 사귀는 데 최선을 다했는가? 남의 것을 익히는 데 부족함이 있었는가?”
― 214쪽, ‘나 자신을 안다는 것’에서

인생이란 마치 바둑과 같다. 누가 더 형세를 잘 판단하느냐에 따라, 누가 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리에 돌을 놓느냐에 따라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형세를 판단한다는 것은 어떤 시기에 기회를 잘 붙잡는다는 뜻이다. 형세란 사물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추세를 말한다. 그러므로 사물의 발전 법칙을 잘 따르며 그에 거슬러 행동해서는 안 된다. 가끔 텔레비전 시대극을 보면 한쪽 진영이 다른 쪽 진영을 향해 “시기를 아는 자가 준걸이다”라며 투항을 권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대방이 형세를 깨닫고 사물의 발전 추세를 알아 상황을 거스르거나 역사적 흐름을 막지 말라고 강조하는 말이다. 『손자병법孫子兵法』은 특히 이 점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다. “작전을 잘 지휘하는 장수는 전쟁에서 유리한 형세를 이끌고 자신의 군대에 가장 적합한 전투태세를 갖출 줄 알며, 이로써 상대방을 압박해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지 ,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묻거나 떠넘기지 않는다(善戰者, 求之于勢, 不責于人).” 형세를 판단하는 것이 이렇듯 중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
― 236쪽, ‘형세를 판단하면 기회를 붙잡는다’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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