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헤겔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철학의 벼리≫, ≪논증과 글쓰기≫(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헤겔 예나 시기 정신철학≫, 헤겔의 ≪교수 취임 연설문≫, 피히테의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 K. 뒤징의 ≪헤겔과 철학사≫가 있다. 그 외 독일 관념론 및 교양 교육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die Philosophie, weil sie das Ergr?nden des Vern?nftigen ist, eben damit das Erfassen des Gegenw?rtigen und Wirklichen, nicht das Aufstellen eines Jenseitigen ist, … Was vern?nftig ist, das ist wirklich; und was wirklich ist, das ist vern?nftig.
철학은 이성적인 것에 대한 근본 탐구이기 때문에, 철학은 현재적이며 참으로 현실적인 것에 대한 파악이지, 피안적인 것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 이성적인 것, 이것이 참으로 현실적이며, 참으로 현실적인 것, 이것이 이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