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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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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세계사

: 남자의 질투는 국가를 멸망시킨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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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3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486409
ISBN10 899148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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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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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에서도 이아고의 처 에밀리아가 내뱉는 대사는 정작 신랄하지 않다. 대신 장군 오셀로의 무공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오셀로의 기수(騎手) 이아고가 극의 핵심적인 악역이다.
에밀리아는 남편의 애인을 둘러싸고 질투로 밤을 새우면서도 자신의 질투가 합당한 것인지 냉정하게 분석할 줄 아는 다음과 같은 솔직한 시선도 가지고 있다. “뭔가가 있기 때문에 질투하는 것이 아니고, 질투할 이유 없이 질투하는 것, 그 질투라는 것은 저절로 생기고 저절로 태어나는 괴물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반면 “내가 매일 밤 질투로 괴로워하며 살아야 하는가, 달도 차면 기우는데 내 의심의 구름은 더욱 짙어져만 가는가?”라고 뇌까리는 주인공 오셀로의 고백은 남자의 존재와 일을 통째로 부정하는 듯한 비장감마저 느끼게 한다. 비록 신이 자신에게 사랑하는 아내 데스데모나를 질투하도록 명했다고 둘러댔지만 말이다. --- p.16

전한의 창시자, 고조 유방이 기원전 195년에 죽었을 당시 애첩이던 척부인은 황태후 여후의 무시무시한 질투로 인해 ‘인체’가 되었다. 온몸이 손상된 ‘인간 돼지’라는 의미이다.
절세의 미녀는 그야말로 손발이 절단되는 정도로 끝나지 않았다. 눈알을 후벼 파이고 귀가 달궈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발성 능력마저 빼앗긴 후 천장 낮은 ‘측중’(뒷간 속)에 버려졌다. 유방의 총애를 받아 아들을 생산한 벌을 고스란히 받은 것이다. 마음이 여렸던 여후의 친아들 혜제는 ‘인체’를 보고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니다. 태후의 아들로서 더 이상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라고 한탄하고는 그 이후로 주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고 한다. --- p.52

1937년 6월 8인의 적군 최고 간부가 총살되었다. 혐의는 독일과 비밀리에 내통했다는 것인데, 사실은 스탈린의 의심과 질투심 많은 성격을 이용한 히틀러의 모략이었다는 설도 상당히 설득력 있게 퍼져 있다.
이 사건은 흡사 3세기 적벽대전을 앞두고 오나라의 최고 두뇌라 할 수 있는 주유가 위나라의 수군력을 저하시킨 정보전을 연상케 한다. 주유는 조조를 시기심이라는 함정에 가둬두기 위해 기밀정보를 고의로 유포, 수군의 리더인 채모와 장윤을 처형시키는 데 성공했다. 조조 또한 스탈린적인 요소가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붉은 군대를 숙청하는 과정 중에서도 미하일 투하체프스키 원수가 죽게 된 배경에는 스탈린의 무서운 질투심이 숨어 있었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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