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스페인 오비에도 출생으로 93년부터 마드리드에서 살고 있다. 물리학, 특히 핵에너지를 전공했으며, 94년부터 과학부에서 근무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2008년부터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9편의 작품을 발표했고, 2007년 ‘알라르콘 포수엘로 시(市) 최고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과 ‘아동 및 청소년 아스투리아스 비평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7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했으며 주로 수채화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칸델라 미션’ 시리즈를 비롯해 ‘해적 마누엘’, ‘요정 마누엘’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그림을 그렸다. 모니카 카레테로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자신의 삶이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특히 작가와 호흡을 맞춰 그림을 그리면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마법과도 같은 짜릿하고 즐거운 작업이라 생각한다.
한국 외대 통역번역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다 현재는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블루베어를 찾아서』 『쉐클턴의 항해모험』 『벼룩 루시카』 『침대 밑 악어』 『갈색 양복의 사나이』 등 여러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