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에 미국 네바다 주에서 태어나 벨기에에서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이 사랑하던 나랑 프랑스에서 살았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와 헨리 제임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에 프랑스어로 쓴 소설『흉터』를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델 뒤카상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청소년 문학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이 작품은 로워리의 일생의 역작으로 남았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번역을 하던 로워리는 1988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계원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과 함께 만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코기리였다』, 『곰의 아이들』,『블루 재스민』,『거짓말을 왜 할까요?』등이 있습니다. 현재 mqpm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7대학에서 루이페르디낭 셀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의와 번역을 병행하며 『숭고에 대하여 ― 경계의 미학, 미학의 경계』, 『아귀』, 『육체의 악마』, 『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이방인』 등 다수의 이론서와 소설,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