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고, 논술 수업도 하는 선생님입니다. 독서교육 교재를 10년 넘게 집필해 왔으며, 대학원에서 교육심리를 공부했습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열 살에 배운 법, 백 살 간다』 등이 있습니다.
서울 북쪽 끝 한신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며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역사책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마술 마이크 같은 힘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역사책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서울 등원초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며 언젠가 학교가 어린이를 위한 진짜 놀이터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류의 지혜를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것이 역사의 재미라고 여기는 선생님은, 이 책으로 전하고 싶은 귓속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암기하지 말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펼쳐 보자. 그것이 역사 공부니까!’
평소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조성덕 선생님은 교과서, 학습지, 자연 과학 동화 등 다방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눈으로 보는 우리 역사』, 『세계 문화유산 이야기 : 한국편』, 『미로 탐험』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명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모임 잔디울과 별마루의 회원입니다. 『어린이 문학박물관』,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등과 ‘논술대비 한국명작’, ‘꿈담 인물 그림책’,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시리즈 등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문학에 대한 꿈도 간직하고 있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