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 : 저 멀리 영화에서나 볼 것만 같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다가온다. 국적은 한국인지 외국인지 상관없다. 그녀에게 다가가라. 낯선 사람을 만난 것처럼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여 묻는다. 마치 아는 사람처럼, 초등학교 짝궁을 만난 것처럼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다가가라.

안젤리나 졸리 (미국 유명한 연예인), 당신이야?
Joly, Is that you?

좋아하는 연예인 있으면 이름을 댄다. 요즘 예쁘고 유명한 모델도 많다.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엠마 스톤, 미란다 커나 해외 여성도 익히 알만한 배우 이름을 댄다. 여성들은 인터넷을 통해 동경하는 연예인들이 많기에, 대중에게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을 닮았다고 말하면 좋아한다. 그리고 영화배우를 닮았으면, 유명 배우 이름을 댄다.
정중하게 묵직한 직구 같은 표현을 쓴다.

미녀네, 당신 맞죠?
The beauty, is that you?

아름답다고 말하는데 싫어할 여성은 없다. 잘 못 들었다면 다시 한번 말하라.

간단한 글로벌 영어로 세계 여성과 친구가 되자! <br/><br/>대한민국 남성들은 갑작스레 해외 여성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아졌지만 대화를 나눌 때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언제까지 영어 때문에 가슴앓이만 할 것인가. 당신은 이미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영어를 공부했지만,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상대가 쓰는 영어 중, 7할 이상의 단어를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br/>이 책은 위 단어들 중,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단어로 구성하여, 어느 나라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영어 문장을 탄생시켰다. 한 단어로 구성된 문장도 있을 정도로 쉽게 구성했으니 이 책을 숙지한 후, 거리로 나서자. <br/>이 책의 영어는 이태원, 명동, 해운대에서 바람둥이들이 실제 써먹은, 이미 검증된 영어 문장으로 구성되었다. 미국의 뉴욕, 호주의 멜버른 한복판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영어다. <br/><br/>남자들이여, 가슴을 펴고 당당히 세계 여성과 친구가 되자.<br/><br/> [출판사 서평]<br/><br/>당신은 국제도시 서울, 부산을 다녀봤던 세계 시민이다. 서울은 이미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다이나믹한 도시가 되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여행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도보로 활보하며 문화 시설을 만끽할 수 있다. 런던이 1위, 뉴욕이 2위, 파리가 3위이다. 서울의 도시 경쟁력은 2012년에 이미 세계에서 여행하고 싶은 도시 6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뉴욕, 파리, 런던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br/>이 책의 영어는 이태원, 명동, 해운대에서 바람둥이들이 실제 써먹은, 이미 검증된 영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뉴욕, 호주의 멜버른 한복판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영어다. <br/><br/>남자들이여, 가슴을 펴고 당당히 세계 여성과 친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