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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 1
중고도서

스타시커 1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저 / 김은경 | | 2008년 02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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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40g | 148*210*20mm
ISBN13 9788992555784
ISBN10 899255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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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딩 선생은 다시 창문으로 고개를 돌려 뜰을 바라보았다. 이 노인의 달갑지 않은 충고는 루크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다. 루크가 눈살을 찌푸리며 화난 목소리로 재차 말했다.
“전 아무 도움도 필요 없어요.”
“방금 말했잖니.”
“왜 제게 그런 충고를 하시는 거예요?”
“넌 지금 투쟁중이니까.”
“누구와요?”
“모든 사람과. 특히 너 자신과.” --- p.97

“루크, 사랑은 참 이상한 거야. 사랑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슬그머니 내게 다시 다가와 있어. 네 아빠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난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낭만적인 사랑을 말이야. 너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니야. 엄만 널 항상 사랑하니까. 하지만 다른 남잘 사랑하는 건……. 그럴 수 있을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어. 난 아직도 로저 씨에 대한 감정에 확신이 없단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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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빠져든다, 블랙홀처럼……
《스타시커》는 긴장감이 감도는 소설이다. 하지만 무겁지는 않다. 팀 보울러는 이 책에서 ‘인간의 영혼’이라는 소재를 다루었고 다양한 사건과 열정, 음악, 그리고 미스터리를 곁들여 내놓았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작고 부드러운 손으로 마음을 톡톡 다독여주는 것 같다. 일단 손에 잡으면 절대 놓지 못할 책이다. _ 멜빈 버지스(《빌리 엘리어트》 저자)
이렇게 독특한 목소리를 내는 소설은 본 적이 없다.
팀 보울러의 소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인상적인 책이다. _데이비드 알몬드(《스켈리그》 저자)

단숨에 사로잡고 긴 여운을 남긴다.
지금까지 나온 팀 보울러의 책 중 단연 최고다. ‘자아확인’을 다룬 이 소설은 지금까지 나온 팀 보울러의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_웬디 쿨링(《아주 특별한 사랑의 선물》 저자)
탄탄한 구성, 충만한 감성,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팀 보울러의 서정성과 충만한 감성이 돋보인다. 작가는 오늘날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놀라운 힘으로. _ <옵저버>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카네기메달을 수상한 작가는 흡인력 있는 서두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서정성과 극적인 효과로 이야기를 끝까지 흥미롭게 전개한다. - <북셀러>
가슴으로 읽는 책, 몇 번이라도 다시 읽고 싶다.
서정적인 풍경묘사와 극적인 사건전개 등 팀 보울러의 새로운 시도는 많은 독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갈수록 그의 독자들은 늘어나고 있다. - <글래스고 헤럴드>
팀 보울러는 팀 보울러를 뛰어넘었다.
읽는 동안 계속 가슴이 두근거렸다. 매력적인 아이디어, 강렬한 감동, 꽉 짜인 플롯, 팀 보울러는 팀 보울러를 뛰어넘었다. -<선데이 헤럴드>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권장할 만한 작품이다.
팀 보울러가 만들어낸 캐릭터의 개성과 특성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빛을 발한다. 독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 아마존닷컴
흥미롭고 독특하다.
팀 보울러의 책이 다 그렇듯 좋은 작품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삶의 깊이를 조명하고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만족할 만한 책이며 그동안 출간된 다른 작품에 비해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 수잔 프라이스(<가디언>)
어느 시기, 어느 때 읽어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철학, 형이상학, 추상적 관념 등 다양한 주제를 끌어들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가히 팀 보울러 최고의 야심작이라 할 만하다. 어느 시기, 어느 때 읽어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북스 포 킵스>
올해 내가 읽은 책 가운데 단연코 최고의 책. - 엔지 심슨(워터스톤즈 청소년도서 담당자)
골치 아프고 아슬아슬한 난관을 거쳐 성장해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열 권 안에 곧바로 포함되었다. - 리딩 매터스(젊은 층 위주의 서평 웹사이트) 독자서평
이런 멋진 책을 쓰다니. 감사의 말을 백만 번이라도 전하고 싶다. 가슴이 뭉클해져서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른다. 음악은 세상으로 향하는 열쇠이며 세상을 감동시키는 요소라는 내용을 작가가 멋지게 써냈다. 최고의 작가가 쓴 환상적인 작품. 무조건 모두 읽어야 한다.- 영국아마존 독자서평
내가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이다. 아름다울 뿐 아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웃었고 울었고 때로 무서움도 느꼈다. 나는 이처럼 한 책의 결말이 마음에 든 적이 없었다. 이 책은 희망에 대한 모든 것, 아니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아마존닷컴 독자서평
학창시절에 있을 법한 아이 특유의 문제가 정말 현실적으로 씌어 있다. 미스터리 요소와 환상적인 요소도 있지만, 기본은 청소년시기의 갈등과 성장이다. ‘읽었다’기보다 ‘체험했다’라는 기분이 강하게 든다. 루크가 그랬듯이 내 마음을 조금씩 열어 보일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장거리를 전력 질주한 것 같은 기분 좋은 피로를 느겼다. - 아마존재팬 독자서평
이 소설은 상처받은 마음 때문에 어둠에 묻혀 있던 한 소년이, 결국 긴 터널을 지나 성큼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다. 닫힌 마음을 열고 드높고 찬란한 별을 향해 나아가는 루크의 모습을 보며 내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내 아이에게도 사랑한다는 말 대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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