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충성하겠다는 직장인이 8%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제 더 이상 회사만 바라보고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우리는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그런 직장이라는 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사장은 사원들의 충성을 요구하고, 사원들은 사장의 변화를 요구한다. 서로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은 행복한 직장생활, 사장과 사원들의 마음가짐을 하나하나 컨설팅한다. 단번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변화되기를 바라며 변화의 꿈틀거림을 강조한다.<br/><br/><b>5만여 명의 사장과 비즈니스맨을 구한 희망 메시지!</b><br/>가정이 사회의 기본 구성단위라고 하지만 가정에 소속된 사람들의 필수 불가결한 조건은 '회사'이다. 회사에서 돈을 버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이윤 추구라는 하나의 목적 아래 모여 있는 이익단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고 회사 내의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의 위기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수완 좋은 어느 직장인은 사업을 시작해 사장의 길로 들어설 것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어느 직장인은 회사 생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절반을 회사에 저당 잡힌, 사장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맨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있다. 갑갑한 회사 현실, 아무리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는 업무 평가, 과연 일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등은 마치 직장인들이 회사라는 사막에 우뚝 선 듯한 고독감을 느끼게 한다.<br/>이 책은 그런 고민에 빠진 현대인들 위한 100가지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br/>물방울들이 모여 메마른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 듯 나 자신의 작은 행동이 회사뿐 아니라 내가 속한 모든 곳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10여 년 동안 사장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사장뿐 아니라 다양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br/><br/><b>위기에 빠진 사장과 직장인을 구하라!</b><br/>그가 제시하는 100가지 물방울은 우선 나 자신, 일과 회사, 그리고 사장이 꼭 갖춰야 할 것들을 일러준다. 세상에는 수만 가지 종류의 직장이 있고 그 안에는 갖가지 종류의 직원과 사장이 공존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맡은 바 역할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나머지 물방울은 나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뿐 아니라 꿈과 인생을 향한 우리들의 그릇된 자세를 꼬집어서 짚어주는데, 책을 읽는 동안 내면의 잠재된 당신의 속내가 들통난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릴 수도 있다.<br/>만약 내가 추구하고 있는 길에 의문이 든다면, 인생을 이해하기에 나는 아직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책상 앞에서 해야 할 일은 많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조차 모르겠다면 당신은 100가지 물방울을 모두 섭취해야 한다. 이것이 앞으로 당신의 행동을 지도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산물인 회사는 대부분의 회사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상이자 애증의 대상이다. 이러한 회사 안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나에게 없었던 친근한 멘토가 생긴 기분이었다. 때로는 엄격하고도 차갑게 그리고 때로는 부드럽게 저자가 정한 100가지 토픽에 대해 짧은 이야기들을 선물하고 있는 이 책은 최근 다양한 고민들로 눌려 있는 한국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친근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손민중

깔끔한 단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진귀한 어록이, 소소한 일상에서 인생의 큰 의미를 낚아채는 저자의 사고 깊이만큼이나 값지다.
'나'라는 존재가 가진 본성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일터, 나아가 삶에서 이기적이지 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담아냈다.
생에서 결국 이기는 길이 무엇인가에 관한 명쾌한 해법, 우리가 이 책을 만난 것이야말로 인생의 작은 '오아시스'가 아닐까.
-(주)엑스퍼트컨설팅 대표, 김정문

나는 내가 능력이 있어서 사장이 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 회사의 직원으로 살아남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사장이 된 사실을. 지금 나는 사장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과 사장이 꼭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뼈저리게 알 수 있었다. 나는 당장 일본행 티켓을 끊었다.
-(주)첨단전자 대표, 이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