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PDF
일본인은 헤어질 때 왜 사요나라라고 말할까
eBook

일본인은 헤어질 때 왜 사요나라라고 말할까

[ PDF ]
리뷰 총점7.8 리뷰 18건 | 판매지수 12
정가
8,400
판매가
8,400(종이책 정가 대비 4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PC 뷰어 이용시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4쪽?
ISBN13 9788961846233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케우치 세이치(竹內整一)
1946년 나가노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문학부윤리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현재 도쿄대학교수(대학원인문사회계연구과·문학부)이며 전공은 윤리학·일본사상사로, 일본인의 정신의 역사를 더듬어 찾아가며, 그것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인은 친절한가?日本人はやさしいのか, ちくま新書', '자기초월의 사상自己超越の思想, ぺりかん社', '자연스레와 스스로おのずからとみずから, 春秋社', '덧없음과 일본인はかなさと日本人, 平凡社新書', '슬픔과 일본인かなしみと日本人, 日本放送出版協'등이 있다.
역자 : 서미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삼성전자 홍보팀에서 일본어 의전을 담당했으며 기업체 일본어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시모토는 죽음이 조금 더 크고 철저한 이별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마음을 굳게 먹고 준비를 해서 이별하는 것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서는 그로 인해 ‘마음이 놓일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인간은 슬픔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라바, 사요나라’라는 말이 자주 ‘이자(그럼), 요시(좋다), 하이(그래)’처럼 ‘사람에게 권할 때나, 자신이 마음먹은 행동을 일으킬 때 힘을 불러일으키는 말’과 함께 쓰여 왔다는 것도 이미 살펴본 바 있다.
물론 ‘사라바, 사요나라’가 항상 거기까지 의식해서 쓰인 말은 아닐지 몰라도, 의식해서 서로 상대의 표정을 확실하게 보며 ‘이자, 사라바’라는 용법으로 쓴다면 기시모토가 말한 것처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 문화가 ‘죽음과 일상생활의 단절, 다시 말해 죽음이라는 잔혹함으로 빚어지는 극적인 비非일상을 강조하지 않는 문화’라는 점, 일본신화에 주로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八百万の神?’의 존재, ‘이번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말의 사용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현상을 포착하여 이를 일본인의 특수한 사상과 연관짓고 있어 색다른 관점을 접할 수 있다.
--- pp.229-2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