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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의 여자들을 위한 Internet 수다떨기

이민희의 여자들을 위한 Internet 수다떨기

이민희 | 삼각형프레스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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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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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678630
ISBN10 897467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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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대개 여자는 여자끼리 어울린다. 점심 먹으러 여자들끼리 몰려가고 화장실에서도 무언가 할 얘기가 많다. 그들만이 쓰는 언어, 그들만의 대화 내용, 그들만의 행동과 관심 분야가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탈피해야 한다. 여자들끼리만 어울리지 말고 남자 동료들의 대화에도 끼고 때로는 술자리도 같이해야 한다. 단, 여자임을 내세워 불편하게 하지말고 그들이 당신을 동료로 느끼게 해야한다. 남자직원들과 일을 의논할 수 있는 상대가 될 수 있어야한다.


시키는 일만 하면 책임질 일도 없고 속은 편할지 몰라도 그런 일에 만족하다보면 당신에게는 평생 단순 업무만 주어질 것이다. 농담 상대는 되지만 일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하는 여직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일로 인한 도움 요청에 당신이 즉각 제공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위해 투자할 것. 지금은 당장 소용없을지 모라도 언젠가는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직장에 들어가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파는 것이다. 제대로 된 값에 팔려면 질 좋은 상품을 비축해야 한다는 얘기다. 컴퓨터에 빗대자면 하드웨어가 좋고 용량이 커야만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입력시켜도 받아 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입사 전 스스로의 노력과 교육을 통해서 하드웨어를 준비할 것. 일단 직장에 들어와서 얻은 경험과 지식은 소프트웨어일 뿐임을 명심한다.


남자 상사들은 부하 여직원에게 때로 관대하다. '부장님...'하면서 다가서면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고 웬만한 실수는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힘든 일이나 책임질 일은 시키지 않고 언뜻 보면 잘 해주는 것 같다. 이러면 회사 생활이 순조로운 걸까? 그냥 이렇게 생활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쇼크를 먹게 될지도 모른다. 어려운 일, 힘든 일을 스스로 이겨낸 입사 동기 남자 직원이 저만큼 올라 서 있는데 자신은 제자리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때 가서 남녀 차별을 외쳐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 여자임을 내세우지 말고 실력으로 남자들과 경쟁해야 한다.


직장에서 여 직원이 남자 직원 보다 떨어지는 것은 조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이다. 흔히들 여자하고는 일하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 왜 그럴까? 여성들은 감정 처리가 서툴기 때문이다. 싫은 소리라도 했다가는 울고불고 며칠 동안 말도 인사도 안 하는 등 사무실 전체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윗사람에게 고통을 당하는 경우는 두 가지다. 실수를 했거나 억울한 경우가 그것,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분명하게 "시정하겠습니다"하면 되는 것이고 억울하면 시간을 두고 상사를 이해시켜야 한다. 울어서 해결할 일은 절대 아닌 것이다.


결혼할 때까지 용돈이나 벌어 쓰려고, 자가용 굴리면서 여유 있게 살아보려고, 놀면 심심하니까 등의 생각으로 직장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라면 그 일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물러나주어야 할 것이다. 그 일에 대한 열정과 갈망 없이 시간 때우기로 일하는 여성들 때문에 여성 직장인 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사회에서 여성들을 기피하게 만들고 여성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절하시키는 주원인인 것이다.
--- 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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