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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인생 노트

비트겐슈타인의 인생 노트

Meaning of Life 시리즈-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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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360g | 125*188*20mm
ISBN13 9791157830022
ISBN10 11578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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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비트겐슈타인은 현대 영미철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꼽힌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철강재벌 가문의 막내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러셀에게 논리학을 배웠다. 제1차세계대전의 전쟁터에서 완성된 『논리철학논고』는 논리실증주의의 사상적 모태가 되었고, 후기작 『철학적 탐구』는 일상언어학파에 큰 영향을 주었다. 비트겐슈타인은 철학 연구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윤리적으로 완성하는 데에도 큰 가치를 두어, 부친에게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을 포기하고 평생 금욕적이고 단순한 삶을 산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작으로 『청색책, 갈색책』, 『쪽지』, 『확실성에 관하여』, 『문화와 가치』,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 『심리철학적 소견들』 등이 있다.

편자 : 이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삶의 의미를 주제로 공부하면서 틈틈이 관련 도서들을 번역,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굿바이 카뮈』가 있고, 옮긴 책으로 『비트겐슈타인의 추억』, 『비트겐슈타인, 침묵의 시절』,『빅 퀘스천』, 『종교 본능』, 『파스칼의 질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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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인생은 철학에 앞선다
우리는 먼저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 다음에야 비로소 철학을 할 수 있다.
『일기 1930-32, 1936-37』 217쪽, 1937.3.1.
1장 「인생의 의미」중에서

006 신과 삶의 목적에 대해
신에 대해 그리고 삶의 목적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안다, 이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마치 내 눈이 시야에 놓여 있듯이, 내가 이 세계에 놓여 있다는 것을.
우리가 세계의 의미라고 부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세계의 의미는 세계의 안이 아니라 밖에 놓여 있다는 것을.
삶은 세계라는 것을.
나의 의지가 세계를 관통하리라는 것을. 나의 의지는 선하거나 악하다는 것을. 그러므로 선과 악은 어떤 식으로건 세계의 의미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삶의 의미, 즉 세계의 의미를 우리는 신이라고 부른다.
『노트북』 72-73쪽, 1916.6.11.
1장 「인생의 의미」 중에서

113 타인을 바라보지 말고 자신에게 귀기울여라
마음속에서 이미 나는 자신의 소리가 아니라 후세가 나에 관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나 자신은 물론 나를 잘 알기 때문에 훨씬 덜 감탄하는 청중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 상상 속의 타인에게 귀기울이지 말고 너 자신에게 귀기울여라. 즉 나를 쳐다보는 타인을 바라보지 말고, 너 자신을 바라보라. 너는 지금 타인을 의식하고 있다. 이 얼마나 비열한 일인가. 자신의 눈길을 피해 타인을 바라보려는 유혹은 또 얼마나 커다란가.
『일기 1930-32, 1936-37』 139쪽, 1931.11.15 또는 12.15.
7장 「양심과 윤리」 중에서

133 우리는 자기 키높이에서 글을 쓴다
자기에 대해서 실제의 자신보다 더 참되게 글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자신에 관한 글쓰기와 외부 대상들에 관한 글쓰기 사이의 차이점이다. 우리는 자기 키높이에서 자신에 대해 글을 쓴다. 여기서 우리는 죽마나 사다리 위가 아니라 맨발로 서 있다.
『문화와 가치』 38〔83〕쪽
(MS 120 103c: 1937.12.12)
8장 「자기와의 대화」 중에서

175 이방인이라는 느낌
[나는] 이 나라에서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든다. 만일 네가 인류나 혹은 신에게 아무런 연결 관계가 없다면, 너는 이방인이다.
레이 몽크 『비트겐슈타인 평전』 516〔741〕쪽
(MS 135, 1947.7.28)
10장 「고독」 중에서

247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을 말하지 마라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논리철학논고』 7
13장 「철학에 대하여」 중에서

259 종교와 마음의 평화
마음의 평온에 대한 열망이 종교적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종교적인 사람이라면 마음의 평온 또는 평화를 하늘의 선물로 간주할 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떤 것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모리스 드루어리 「비트겐슈타인과의 대화에 대한 비망록」 96쪽
14장 「신과 종교에 대하여」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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