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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서 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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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서 답을 찾아라

: MIT 대학의 18년 연구 끝에 나온 걸작 'U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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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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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2.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1.6만자, 약 6.4만 단어, A4 약 136쪽?
ISBN13 979118544615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C. 오토 샤머
《U 이론(Theory U)》의 저자이며 《미래, 살아있는 시스템(Presence)》의 공동 저자인 C. 오토 샤머는 MIT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MIT 내에 ‘프리젠싱연구소’를 공동 설립했고, MIT IDEAS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베이징 소재 칭화대학교의 초빙 교수이기도 하다. 2012년에는 글로벌 행복 및 국민총행복(GNH)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현재 부탄, 인도, 중국, 브라질, 유럽, 미국 등지의 혁신가들을 연결해 정부, 기업, 교육계, 시민사회 등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원형 모델을 개발 중이다. 그는 그간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 유럽의 비정부기구, 정부, 국제연합, 기업들과 함께 일해왔으며, 중국의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다임러 그룹, 여성복 업체 에일린 피셔, 후지쯔, 구글, 나뚜라, 회계 감사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같은 고객 기업들을 상대로 리더십 및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토 샤머는 현재 세계경제포럼의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한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의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독일 비텐-헤르데케대학에서 경제학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저서 또는 활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 www.presencing.com과 www.ottoscharmer.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저자 : 카트린 카우퍼
카트린 카우퍼 박사는 프리젠싱연구소 공동 설립자 겸 책임 연구원이며, MIT대학의 도시연구 및 계획 부서 내 공동체 혁신가연구소(CoLab)의 연구원이기도 하다. 주로 리더십, 사회 변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녀는 그간 중견 기업과 글로벌 기업, 비영리 단체, 세계은행, 국제연합 개발계획 등을 상대로 컨설팅을 해왔다. 현재 그녀는 금융을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위한 공유자산으로 활용하려 애쓰는 20개 금융기관 네트워크인 ‘가치를 추구하는 글로벌 은행 연합체’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프리젠싱 연구소에서 ‘글로벌 클래스룸’의 개념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는데, 글로벌 클래스룸은 실시간 소그룹 대화와 지역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일종의 양방향 온라인 가상 교실이다. 카트린 카우퍼는 독일 비텐-헤르데케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presencing.com을 참고하기 바란다.
역자 : 엄성수
경희대 영문과 졸업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당신의 뇌 나이: 왜 어떤 뇌는 나이보다 젊은가》, 《오일 풀링 요법: 입 안의 온갖 세균을 한 스푼의 오일로 싹!》, 《1%의 횡재: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가격 전략으로 이익을 내고 성장하나》, 《필 잭슨의 일레븐 링즈 : 승리를 만드는 영혼의 리더십》,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명상록 II》, 《호주(론리 플래닛 디스커버)》 저서로는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1분 영어 회화》, 《친절쟁이 영어 첫걸음》, 《초보탈출 독학 영어 첫걸음》 등이 있다.
감수 : 이명호
연세대 공과대학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ICU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KAIST 대학원 경영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SDS 미주법인시니어 컨설턴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충남도립청양대학 초빙교수 및 산학협력실장, (주)OD Corea 대표 컨설턴트 등을 거쳐, 현재 (사)창조경제연구회 상임이사와 (사)소셜벤처파트너스서울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창조경제, 창조경영, 디자인싱킹, 전략기획, 미래전망, 시나리오플래닝, 변화관리, 리더십 등을 주요 분야로 활발한 연구와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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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거품과 구조적 괴리들이 존재하는 시스템의 첫 번째 특징은 문제 자체를 인식할 수 없는 상황을 조성한다는 점이다. 사회 시스템이 정상적인 피드백 기능을 상실해, 의사결정자들은 자신이 내린 결정의 파급효과를 직접 경험하거나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의사결정자들은 자신의 결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그 결과를 직접 보거나 느끼거나 깨닫지 못한다. 피드백이 아예 없거나 너무 늦는 것이다. 그 결과 조직들과 제도는 거의 변화가 없거나 설사 변한다 해도 적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다. -p. 23

현재의 화법은 잘못되었다. 경제 및 정치와 관련된 논의를 하다 보면 ‘더 많은 민영화, 더 많은 규제 완화, 더 많은 사회복지제도의 축소’ 또는 ‘더 많은 규제, 더 많은 정부 개입, 경기 부양을 전제로 한 재정적자’ 간의 양자택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20세기의 논의 방식으로 21세기의 세계에는 더 이상 적절치 않다.
앞서 언급한 아인슈타인의 말을 바꿔 표현하자면, 현재의 4.0식 전체적 문제들은 그것을 야기한 2.0과 3.0단계의 자아 중심적 사고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 함께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만들고, 이를 통해 현 경제학의 모든 핵심 개념들을 새로운 인식의 관점에서 재고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경제의 틀 안에서 현실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수단들을 찾아내야 한다. -p. 34

혼란을 일으키는 급격한 변화는 외부 세계뿐 아니라 우리의 내적 자아에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그런 변화의 순간들이 오면 우리는 세상이 갑자기 멈춘 듯한 충격을 받는다. 변화는 끔찍한 일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다시 채울 수 있는 거대한 빈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 빈 공간을 채우는 방법은 둘 중 하나다. 첫째, 잔뜩 움츠러들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 과거의 행동 패턴들로 되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둘째, 미래의 가장 큰 가능성들을 향해 마음을 여는 방법이 있다. 이 두 번째 방법, 즉 다가오는 미래를 향해 관심을 모으고 그 미래를 느끼고 현실화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룰 주제다. -p. 56

현실에서 이 프리젠싱 과정을 잘 보여준 예가 바로 2011년 1월 18일 이집트 여성 운동가 아스마 마흐푸즈가 온라인상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된 일들이다. 그 동영상 하나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동영상 속에서 아스마 마흐푸즈는 우리로 하여금 보다 깊은 존재 및 본질과 연결되지 못하게 하는 3가지 장애물, 즉 의심과 냉소와 두려움을 초월한 그 어떤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진실을 가리려는 이집트 정부의 선전선동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추호의 의심 없이 명료하게 자기 생각을 밝힌다. 또한 그녀는 현실을 외면하며 냉소를 보내는 대신, 깊은 유대감과 공감의 상태에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칫 고립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나약한 개인의 입장에서 용감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말하고 있다. -p. 57

201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나(오토)는 청중들에게 개인적으로 또는 직장에서 무언가 소멸되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 또는 무언가 새로운 것이 탄생하려는 것을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옆사람과 대화를 나눠보라고 했다. 그때 유명한 다국적 기업의 한 임원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본연의 내 모습과 회사가 원하는 내 모습 사이에, 그리고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과 실제로 하고 있는 일 사이에 뭔가 괴리가 생기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의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 같아선 다른 길로 가고 싶지만, 회사가 그에게 특정한 길을 가라고 그리고 특정한 일들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그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이 충분히 강하지 못해, 계속 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뭔가 ‘괴리가 생기고 있다는 느낌’은 오늘날 우리가 집단적으로 처한 상황의 중요한 징후다. 빈 강연회에서 만난 그 임원의 말은 그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 아니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경험상 후자가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MIT에서 하는 내(오토) 강의의 경우 수강생의 약 절반은 세계 여러 기업의 임원들이다.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날 나는 수강생들에게 이 강의를 듣게 된 이유를 묻는다. 그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다 이런 식이다. “회사가 내게 요구하는 업무들 때문에 정말 좌절감이 듭니다. 직책이 올라갈수록 의욕은 더 떨어져요. 내가 여기 온 것은 내 에너지와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의 근원을 되찾을 방법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P. 72~73

외부의 요구 사항들과 내적인 열망과 욕구들 간에 괴리가 생기는 것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이를 그냥 방치할 경우, 무기력증, 우울증 또는 자살 같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급속히 발전하기 때문이다. 일단 삶의 어디선가 괴리가 느껴진다면 그곳에 단층선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 지점의 초기 균열들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 그것이 ‘삶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는 내면의 목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P. 7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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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성장과 분배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인의 절반의 부는 1%에 지나지 않는다. 양극화는 더 이상 확대되면 경제의 붕괴가 우려된다. 물과 에너지와 식량의 부족은 눈앞에 닥친 위기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에 오토 박사의 문제 제기는 적절해 보인다. 이제 부분과 전체가 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저자는 4.0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한국의 태극사상과 일맥상통하는 시대정신이 아닌가 한다. 특히 국가 정책의 혁신과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이민화, (사)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KAIST 교수,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향후(4.0) 사회는 경쟁과 협력 간의 경계를 새롭게 그려 개인과 전체가 통합되어 순환하는 생태계 사회로, 이 책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개방, 공유라는 투명한 플랫폼(공동 창조 과정)을 통하여 달성될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기술이 사람을 해방시켜주지 못하고 사람만이 사람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한다. 4.0 사회는 바로 인간의 집단적 창의력과 집단 지능,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해하는 공유에 기반한 사회다. 그리고 이러한 4.0 사회는 ‘안의 것을 내보내고 밖의 것을 들여오는’ 프린젠싱과 U 프로세스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이 가진 가치라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왜(Why)’라는 화두를 놓지 않고 현상이 아닌 본질에 집중하고, 본질에서 답을 찾길 바란다.
-이명호, (사)창조경제연구회 상임이사

이 시대 분수령 같은 책이다! 인간의 내면과 외적 차원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총체적인 변화를 향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
- 피터 센게, MIT 슬론 경영대학원 수석교수, 《제5경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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