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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습관이 특별한 나를 만든다

평범한 습관이 특별한 나를 만든다

사토 아야코 저 / 정도윤 역 | 시학사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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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5쪽 | 3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62494
ISBN10 898646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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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도윤
1960년 출생. 개인과 사회의 성장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민우회, 주민생협 등에서 일하기도 했다. '건강한 행복'을 라이프 워크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사토 아야코
신슈대학을 졸업하고, 쇼우치대학 대학원 영문과를 거쳐 뉴욕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짓센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회인을 대상으로 한 '사토 아야코의 여성 퍼포먼스학 강좌'를 주재하고 있다. 사단법인 퍼포먼스 교육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부딪히며 살자』『현명한 여자는 귀엽게 산다』『자신을 살린다』등이 있고 역서로는 『좌우간 해보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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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한둘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많은 사람과 살고 있다. 그러므로 그런 일로 회사에 가고 싶지 않다는 따위의 감정에 휘말리는 나약한 사람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그 대신 방금 내가 소개한 세 분류의 제안을 시도해보기 바란다. 그렇게 하면 당신은 늘 밝고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당신을 다른 사람들은 물론 스스로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 p.80-81
물론 누구에게나 그런 추억이 있을 것이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하는 말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모임이 끝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그 결과 귀가가 늦어져서 해야 할 일을 시간 내에 못하게 된다거나 그 날 하고자 했던 일을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

친구와의 중요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마는 경우도 있다. 만약 그날 밤 남자친구와 데이트 약속이라도 있었다면 그의 얼굴이 자꾸 떠오르면 당신은 속이 바짝바짝 탈 것이다. 그런데도 "먼저 실례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 당신은 어찌 해야 좋을지 몰라 안절부절 몸둘 바를 모르게 될 것이다.

여기서 내가 쓰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겠다. 그것은 사전에 그 모임의 주도자에게 이렇게 예고를 해 두는 것이다.

"오늘은 몇 시 정도에 먼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도중에 이 사실을 여러분에게 알리자면 분위기를 깨기 쉬우니 이것으로 알린 것으로 하고 그 시간이 되면 나는 슬며시 돌아갈 테니 그런 줄 아십시오."

먼저 선수를 치면 필승이다. 이렇게 사전에 말해 두면 그 때 큰 소리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지 않고도 슬그머니 빠져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모임 주도자에게 먼저 말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상관이 없다. 전원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 따위로 속을 태울 필요는 없다.
---p.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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