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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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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의 시대

: 21-22세기 미래 예측 보고서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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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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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버트 J. 실러Robert J. Shiller 외
로버트 J. 실러Robert J. Shiller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경영대학원 금융학과 교수. 버블 형성 및 붕괴에 관한 분석, 서브프라임 사태 예측 등으로 유명세를 탔고, 201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등이 있다.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
MIT 경제학과 교수. 정치 경제학, 개발 경제학, 경제 성장 등을 연구하며, ‘예비 노벨 경제학상’이라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저서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Why Nations Fail》(공저)가 있다.

앨빈 E. 로스Alvin E. Roth
스탠퍼드대학교 방문 교수이자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명예 교수. 게임 이론과 시장 설계, 실험 경제학 분야에서 뚜렷한 공을 세워왔으며, 201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앵거스 디턴Angus Deaton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및 국제정세학과 교수. 미시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로, 미국 계량경제학회가 수여하는 1회 프리시 메달을 받았다. 저서로 《위대한 탈출The Great Escape》이 있다.

에드워드 L. 글레이저Edward L. Glaeser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도시화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젊은 학자다. 저서로 《도시의 승리Triumph of the City》가 있다.

애비너시 K. 딕시트Avinash K. Dixit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 게임 이론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로 저명한 경제학상인 폰 노이먼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전략의 탄생The Art of Strategy》 등이 있다.

로버트 M. 솔로Robert M. Solow
MIT 경제학과 명예교수. 통계학과 확률 모델에 천착해온 그는 1961년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받았고, 1987년에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성장이론Growth theory:an expension》 등이 있다

안드레우 마스-콜레이Andreu Mas-Colell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폼페우파브라대학교Universitat Pompeu Fabra 경제학과 교수. 카탈로니아 자치정부의 경제지식부 장관으로, 미시경제학 분야의 최고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존 E. 로머John E. Roemer
예일대학교 정치경제학과 교수. 대학 교수가 되기 전 노동 운동가로 활약했고, 베트남 반전 운동에도 몸담았다. 현재 세계계량경제학회 회원이며, 빈곤퇴치학술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틴 L. 와이츠먼Martin L. Weitzman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기후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그는 세계은행, IMF, 환경보호국 등에 근무한 바 있다.
기획 : 이그나시오 팔라시오스-후에르타Ignacio Palacios-Huerta
런던정치경제대학교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LSE 경영학과 교수.
역자 : 이경남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과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공감의 시대》, 《2030 에너지전쟁》, 《권력의 기술》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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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인류가 이룩한 경제적·사회적·정치적 환경에 대한 지식의 진전사항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들만을 모아 20세기 최고의 경제·사회학자들의 손으로 요약한 것이다. 경제, 개발, 환경, 제도, 인간의 본성 그리고 지구상에 사는 우리 삶의 메커니즘에 관한 그들의 지식과 날카로운 직관은 먼 훗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을 예측하는 데 유감없이 사용되었다. --- 머리말/p.10

따라서 중국이 제도를 포용적인 방향으로 개혁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경제가 미국의 1인당 소득의 약 30~40퍼센트 수준에 도달할 20~30년 뒤에는 본래의 추진력을 잃고 말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에 사는 국민들에게 이는 나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면, 공산당은 제도를 개혁하기보다 더욱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무척이나 크다. 그렇게 되면 권위적 성장 모델의 매력도 시들해질 것이다. --- 1장_ 권리혁명이 미래를 만든다/p.55

유럽과 미국은 개인이든 나라든 빚에 허덕이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위기에 시달릴 것이다. 싱가포르에 새로 지은 IMF에서 파견된 특사들은 워싱턴과 브뤼셀로 날아가 신규 융자 조건을 논의할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시민들은 그들이 제시하는 무거운 부담에 발끈할 것이다. 미국인들은 최근에 새로 수입된, 관객을 영화 속으로 곧장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3-D 서라운드 홈시어터와 자가용 헬리콥터를 즐길 권리가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미국 생산량의 가치는 이 모든 소비의 가치에 한참 못 미쳐, 결국 미국은 계속 돈을 빌려와야 하는 만성 부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유럽인들은 우조(그리스의 전통주)나 와인, 맥주를 홀짝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온종일 시위 장소에서 자리를 뭉개고 앉아 구호를 외칠 것이다. 정부는 재집권이 우선 관심사이기 때문에 유권자를 거스를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IMF에 서약했던 조건을 이행하지 못할 것이다. 길고 험난한 협상 끝에 IMF는 어쨌든 채무 상환 기한을 연장시켜줄 것이다. 돈을 빌리는 사람은 잘 안다. 은행에서 1억 달러를 빌리면 은행의 손아귀에 잡히고 말지만, 1조 달러를 빌리면 은행을 손아귀에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 3장_ 새로운 부의 조건/p.103

그러나 조만간 새로운 유행병이 나타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위기’는 경제생활의 새로운 현상이 만든 주름 속에서 배양된, 색다른 위기를 말한다. 그것은 생소하기 때문에 어떤 선례도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기존의 관점에서 분석이 이루어지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다른지 인식하지 못하는 낯익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달리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 5장_ 색다른 위기의 출현/pp.188-189

다가오는 세기에 미국의 유권자들이 그런 문제에 보다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금융 부문이 길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경제 위기가 유일한 답일 것이다. 그것은 2008년의 위기보다 훨씬 더 파괴적이어야 할 것이다. 최근의 위기도 무척이나 가혹했지만, 시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놓고 보자면 대공황보다는 크게 미약했다. 지난 40년 동안 유지되어온 자유방임주의와 개인주의 이데올로기를 크게 흔들기 위해서는 아마도 많은 실업과 부의 파괴가 필요할 것 같다. 물론 그런 재난을 바랄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런 재난이 없이 미국의 정치적 궤적이 변하기를 바랄 수 있을까? --- 6장_ 미국이 위험하다/p.206

그리고 일부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에서 많은 선수들이 암암리에 약물을 복용하듯, 경쟁이 치열한 직업에서도 약물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일반화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정교수 자격을 획득하려는 조교수가 논문 심사를 통과할 자신이 없을 때, 학과장은 창의력이나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의 복용량을 늘리라고 권할지도 모른다. 기억력 향상제 같은 약들은 기능 향상제가 아니라 발기부전 치료제처럼 예전에 병이라고 생각지 않던 문제를 해결해주는 치료약으로 간주될 것이다. 2113년에 우리의 후손들은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거나, 연속해서 이틀 동안 마라톤을 할 수 없던 시절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 7장_ 100년 뒤의 시장/pp.217-218

빈곤은 여전하겠지만, 지금부터 100년 뒤 개발도상국의 빈곤은 많이 극복되어 오늘날 선진국의 빈곤과 매우 유사한 수준까지 향상될 것이다. 아니면 전화나 TV나 컴퓨터에서 보듯 중산층 번영을 상징해주는 상품들의 가격이 계속 떨어져 아마도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은 오늘날 선진국 중산층만큼의 물질적 번영을 누릴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개발 경제학은 실용적·이론적 경제학과 통합될 것이다. --- 7장_ 100년 뒤의 시장/p.227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다음 세기에 가서 컴퓨터가 사람을 대체하는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정보통신 기술 덕분에 사람들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져 서로의 목표를 더 잘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즘 사람들은 짐작도 못 하는 더욱 많은 요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시장이 반드시 형성되어야 한다. --- 8장_ 다음 세기의 위험과 그 관리법/p.258

지구 공학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현재 상승하는 기온 문제에 대한 응급조치로는 한 가지 유형만 있는 것 같다. 즉 반사 입자를 성층권에 쏘아 올려 ‘인공 차양artificial space sunshade’을 만드는 방식이다. 인공 차양은 규모는 작지만, 중요한 태양 복사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 미래에 중대한 사태가 일어나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당장에 전 지구적 재앙이 뒤따를 것처럼 보일 때, 우리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인공 차양은 지구의 평균 기온을 순간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현재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다. 결국 모든 점을 고려할 때, 그런 선택을 하고픈 유혹이 일기 전에 이런 선택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찾아내어 대비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 10장_ 기후 변화와 인공 차양/pp.301-30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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