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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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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 교과서

: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세금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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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12g | 170*225*20mm
ISBN13 9788952217394
ISBN10 89522173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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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국사회교사모임
저자 전국사회교사모임은 인권, 함께 하는 공동체,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가치를 존중하면서 사회교과의 대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하는 교사모임입니다. 사회교사로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방향 감각을 갖추기 위해 정치, 법, 경제, 문화 등 사회과와 관련된 책들을 함께 공부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주제가 있는 사회 교실』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사회질문사전』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김상희(도봉중학교 교사) 수업시간에 말로 풀지 못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공동체의 가치, 함께 살아감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효율성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김준휘(저동고등학교 교사) '자수성가'란 혼자 힘으로 성공함을 뜻하지만 따져 보면 사회적 조건과 공동체의 혜택 없이는 불가능하다. 나의 성공과 열매가 '나만의 것'만은 아님을 공감할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



박재열(중산고등학교 교사) 프랑스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대에 대해 배운다. 어릴 때부터 개인의 이익과 더불어 사는 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이 책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꾸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수영(서울창북중학교 교사) 경쟁만 강요하는 사회에서는 고통스러운 패배자나 상처뿐인 승자만 남는다. 우리는 이제 사회적 안전망이 촘촘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복지사회를 추구해야 한다. 이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이진주(삼각산고등학교 교사) 우리가 가져야 할 철학은 다른 사람, 특히 가장 연약하고 힘이 없는 사람들의 마음과 처지에 닿아 보고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 그런 철학을 담아 보고 싶었다.



장경주(서울시흥중학교 교사)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연대 제도가 바로 세금이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연대로서의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정민정(북악중학교 교사) 우리는 혼자 능력으로 산다고 믿지만 실은 서로 돕고 있다. 그 매개는 바로 세금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데 세금은 꼭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에 이 책이 불쏘시개가 되길 바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이유가 분업과 협동의 효율성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류는 처음 지구에 존재하던 그때부터 함께 살았다. 인간이 외로움을 느끼고 다른 누군가를 찾는 것은 본능이다. 그래서 사랑을 갈구하고 친구를 만들고 애완동물에게 정을 주며 살아간다. 갑자기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서 지구의 모든 사람이 죽고 오직 나 혼자 살아남은 상황을 상상해 보자. 엄마, 아빠, 동생, 나의 단짝 친구, 내가 혼자 몰래 좋아하는 우리 반 친구, 열렬히 사랑하는 연예인, 나를 사랑하던 그리고 내가 사랑하던 모든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그들의 미소도 온기도 느낄 수 없다면 살아남은 것을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pp.24-25

우리는 얼핏 세금이 없으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하지만 세금이 없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세금이 없는 나라를 깊숙이 들여다보면 거의 모두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세금이라는 말만 안 썼지 세금을 다 걷어 가거나, 실업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혹은 도로나, 공원, 전기, 전화, 인터넷 등과 같이 국민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들도 세금이 없다면 모두 사라질 것이다. 결국 세금이 없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함께 해결할 수밖에 없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국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pp.92-93

내가 낸 세금을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에 시민들이 일정부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주민이 예산과 관련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이 확대된다면 예산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함부로 낭비되는 일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포르투알레그레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일부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가 브라질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시민의 참여폭이 넓어지고 그 쓰임에 시민들의 요구가 일정 부분 받아들여지면서 삶이 더 행복하게 바뀌어 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면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도 넓어지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더 커질 것이다.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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