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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TOEFL Essay Writing for the Perfect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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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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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8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77631
ISBN10 899517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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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길수
번역문학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 졸업. 미 University of Kansas 대학원 졸업. 육군 제3사관학교 영어 전임강사 역임. 총신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전공 영작문 강의. 파고다 외국어학원 등에서 10여 년 동안 영작문 강의.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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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다." 다시 영어로 한번 해보자. "If you know both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all the battles." '피'(彼)를 왜 enemy라고 합니까? 이 글의 출전(出典)이 손자병법이기 때문이다. 병법서에서 '피'(彼)는 적을 뜻할 것이다. '백'(百)은 hundred가 아닙니까? 이렇게 묻는 분이 또 있을지 모른다. 여기서 '백'은 hundred가 아니라 '전부'라는 뜻이다. 생각해 보라. 꼭 백 번만 이기고 백 한 번째 부터는 진다는 말이겠는가? 영어의 hundred에는 '전부'의 뜻이 없다. 그래서 '백전백승'의 뜻을 나타내 주려면 all the battles라고 해야지 hundred battles라고 하면 좋지 않다. 영어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이해하는 것도 대춛대충 해서는 안 될 때가 많다. 이것이 언어(language)를 다루는 우리들이 명심할 사항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TOEFL 에세이 영작문이라고 하는, 우리의 일대결전(一大決戰)의 대상에 대하여 '적'을 염탐하는 심정으로 그 구석구석 속내를 살펴보았다. 역시 만만한 녀석이 아니었다. 옷깃을 여미고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의 역량(capacity)과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의 자원들(resources)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 볼 때이다.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말이다. "과연 지금 우리는 일전을 불사할 수 있겠는가?" "만약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 과연 언제쯤 우리의 군비(軍備)는 확충되고 승산있는 싸움을 벌일 수 있을 것인가?" Are we ready? If we have to wait, how long do we have to? And when we are ready, will we surely win?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 와 있으며 어느 정도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필자는 지난 십수년간 대학과 학원에서 수많은 대학생과 회사원들에게 영작문을 지도해왔다. 그런 까닭에 우리나라 영어 학도들의 영어 표현 능력이 대략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물론 뛰어나게 잘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나이든 세대들보다는 역시 자기 표현에 관심이 많고 훈련도 잘 받아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전국적으로 회화와 실용 영어에 대한 붐이 일어나면서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회화 공부를 꾸준히 강도 높게 해오다 보니 표현력이 좋아져서 그것이 글을 쓸 때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고등학생의 경우이다.

서울 시내 모 여고에 다니는 L양은 한번도 미국이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회화 실력이나 작문 실력이 평균을 훨씬 웃도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여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미국인 선생님과 거의 살다시피 회화 공부를 해왔다는 것이었다. 요즘엔 이렇게 일찍부터 회화의 중요성을 인식해 회화 공부를 잘 해 두니 아마 이런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상당한 영어 실력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퍽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된다.
--- p.31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다." 다시 영어로 한번 해보자. "If you know both your enemy and yourself, you can win all the battles." '피'(彼)를 왜 enemy라고 합니까? 이 글의 출전(出典)이 손자병법이기 때문이다. 병법서에서 '피'(彼)는 적을 뜻할 것이다. '백'(百)은 hundred가 아닙니까? 이렇게 묻는 분이 또 있을지 모른다. 여기서 '백'은 hundred가 아니라 '전부'라는 뜻이다. 생각해 보라. 꼭 백 번만 이기고 백 한 번째 부터는 진다는 말이겠는가? 영어의 hundred에는 '전부'의 뜻이 없다. 그래서 '백전백승'의 뜻을 나타내 주려면 all the battles라고 해야지 hundred battles라고 하면 좋지 않다. 영어가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이해하는 것도 대춛대충 해서는 안 될 때가 많다. 이것이 언어(language)를 다루는 우리들이 명심할 사항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TOEFL 에세이 영작문이라고 하는, 우리의 일대결전(一大決戰)의 대상에 대하여 '적'을 염탐하는 심정으로 그 구석구석 속내를 살펴보았다. 역시 만만한 녀석이 아니었다. 옷깃을 여미고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의 역량(capacity)과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의 자원들(resources)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 볼 때이다.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말이다. "과연 지금 우리는 일전을 불사할 수 있겠는가?" "만약 때를 기다려야 한다면 과연 언제쯤 우리의 군비(軍備)는 확충되고 승산있는 싸움을 벌일 수 있을 것인가?" Are we ready? If we have to wait, how long do we have to? And when we are ready, will we surely win?

자,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 와 있으며 어느 정도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필자는 지난 십수년간 대학과 학원에서 수많은 대학생과 회사원들에게 영작문을 지도해왔다. 그런 까닭에 우리나라 영어 학도들의 영어 표현 능력이 대략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물론 뛰어나게 잘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나이든 세대들보다는 역시 자기 표현에 관심이 많고 훈련도 잘 받아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전국적으로 회화와 실용 영어에 대한 붐이 일어나면서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회화 공부를 꾸준히 강도 높게 해오다 보니 표현력이 좋아져서 그것이 글을 쓸 때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고등학생의 경우이다.

서울 시내 모 여고에 다니는 L양은 한번도 미국이나 영국에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회화 실력이나 작문 실력이 평균을 훨씬 웃도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여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미국인 선생님과 거의 살다시피 회화 공부를 해왔다는 것이었다. 요즘엔 이렇게 일찍부터 회화의 중요성을 인식해 회화 공부를 잘 해 두니 아마 이런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상당한 영어 실력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퍽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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