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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리교사 1 : 식민지 시대의 신도천리교

대한천리교사 1 : 식민지 시대의 신도천리교

정명수 | 미래문화사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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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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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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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92028
ISBN10 89729920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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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명수
1936년 부산출생
1975년 3월 사정으로 천리교 입신
1980년 대한천리교본부 총무과장과 주요 교직을 역임
1984년 대한천리교본부 총무부장으로 취임 (현재)
1991년 대한천리교 효창포교소 설립
1998년 대한천리교 호암교회 설립, 교회장 (현재)
(현) 한국종교협의회 이사
(현) 한국신종교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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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 공공사업을 하면서 조선 사람을 위해 봉사한 단체로서, 당시 그러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던 천리학원은 경성에 있던 조선포교 관리소 내에 설치하고 있었는데, 포교사나 신자들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했다.

함흥 양덕원은 1922년경 나라겐 요시노군 기따가와무라 기따샤에 살던 나까니시헤이사부로라는 자가 시끼시마 대교회계 신자로서 그의 부인 다네 여사와 함께 함흥으로 건너와 포교를 시작했다. 나까니시 부부는 이 나라의 아이들이 가난하여 학교도 못가고 생계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을 보고 이를 구제하려고 이 양덕원을 만들어 그들에게 생계의 도움을 주고 또 공부도 하게 했다. 이 양덕원이 후에 조선포교 관리소의 부속이 되어 운영되었다가 우리나라가 광복되기 직전에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가 되었다. 이러한 복지를 통한 포교활동은 은연중 총독부의 지원도 받게 되어 나라 곳곳에서 전도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목포공생원은 빈곤한 아동을 위해 교육을 시키고 직업을 주고 일을 하게 했는데 다께무라씨가 돕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 p.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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