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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문화 혁명이 뭐예요

엄마! 문화 혁명이 뭐예요

: 중국 · 미국 신나는 여행일기

[ 반양장 ]
박희상 | 한가람(김재영)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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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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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6쪽 | 4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032178
ISBN10 89860321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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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오늘 미국에 왔다. 비행기를 타고 15시간을 온 것이다.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이틀을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를 타고 와서 안내해 줄 가이드 아저씨를 찾았는데, 아저씨는 꼭 정글을 여행하는 사람 같았다.

지금 미국은 한밤중이지만 차들이 많이 다니고, 사람도 많이 다닌다. 오면서 뉴욕의 어떤 터널을 지나는데 그 터널의 천장 위에는 물이 있다고 하였다. 해저터널이다.

지금은 뉴욕이고 내일은 다시 워싱턴으로 간다. 재미있을 걸 생각하니 잠이 안 온다. 내일은 참 재미있겠지......
--- p.118
"왁자지껄"

오늘 미국에 왔다. 비행기를 타고 15시간을 온 것이다.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이틀을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를 타고 와서 안내해 줄 가이드 아저씨를 찾았는데, 아저씨는 꼭 정글을 여행하는 사람 같았다.

지금 미국은 한밤중이지만 차들이 많이 다니고, 사람도 많이 다닌다. 오면서 뉴욕의 어떤 터널을 지나는데 그 터널의 천장 위에는 물이 있다고 하였다. 해저터널이다.

지금은 뉴욕이고 내일은 다시 워싱턴으로 간다. 재미있을 걸 생각하니 잠이 안 온다. 내일은 참 재미있겠지......
--- p.118
- 자금성엘 갔다. 자금성의 큰 담이 너무나 길고 높아서 어찔어찔 하였다. 자금성의 중국 황제가 않았던 의자도 보았고 금색용이 엄청나게 많이 새겨진 기둥도 보았다. 기둥전체가 금으로된 용이 꿈틀거리니 중국은 정말 금이 많은 나라인가 보다. 오늘은 하루종일 금색을 너무 많이 보아서 인지 금색 꿈을 꿀 것 같다.

- 오늘은 콜로라도 스핑링스에 있는 '파이스 피크'라는 높은 산에 올라갔다. 높이는 4,300미터로서 백두산의 2배나 된다고 한다. 산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엄마는 눈이 튀어 나올 것 같고, 아빠는 땅바닥이 어질어질하고, 희영이는 배에 총을 맞은 것 같다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고, 어지럽고 숨이 찬 것이 고산병이라고 한다. 우리는 너무 높이 올라와서 모두 고산병에 걸려 버렸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오고 나니 다 나았다. 내일은 덴버로 간다. 덴버는 어떨까?
--- pp.15-16 (자금성과 천안문) ---pp135-136(파이스피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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