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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면접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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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면접을 통과했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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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5g | 153*224*20mm
ISBN13 9788996205517
ISBN10 899620551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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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효정
마이너리티인 척하는 메이저리티. 아이돌 킬러, 헤비 스모커, 페미니스트. 종알댄 것과는 달리 영어 때문에 졸업장을 받지 못하는 만년 졸업 예정자. 6년 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인류학과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 텅텅 빈 머리에 기름칠하는 재미로 살아간다. 그거 아니면 가을바람 같은 세월, 어떻게 버티나.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든 기획이지만 쓰면 쓸수록 수상해지는 글 솜씨에 낡은 머리카락을 쥐어뜯기 수십 번. 언제가 되어야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을까, 한탄했다. 안면이 없는데도 인터뷰에 응해준 인터뷰이들의 넓은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아쉽고, 좋은 이야기들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어느 누군가는 이 책을 소중하게 품고 다녔으면 좋겠다.
저자 : 남형석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다. 대학을 다니며 국제회의 인턴, 해외 자원봉사, 초등학생 경제교육봉사, 문학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쌓았음에도, 머리끝까지 차오른 취업 고민은 도통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차라리 직접 발로 뛰며 입사에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호기(?)를 품고 책 집필에 뛰어들었다. 합격자들을 취재하며, 마치 수차례의 실전 면접을 치러본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 그들 중 대개는 ‘면접에는 왕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집필을 마친 뒤 깨달은 것은 모순되게도 ‘면접의 왕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였다. 지난해 여름 한겨레 인턴기자로 활동하며 ‘기자질’에 푹 빠진 이후, 현재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저자 : 유상석
취업도 안 했으면서 이런 책을 쓰다니, 라고 의심하는 당신이 옳다. 나도 처음에는 그런 의구심을 가지고 시작했으니까. 그래도 열심히 만나고, 이야기하고, 받아 적느라 경제위기가 오는지도 몰랐다. 그러다 보니 버젓한 책에 이름 석 자 올리는 것보다 생생한 면접 비법이 더 탐나게 되더라. 책을 쓰기 전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다가 스웨덴에서 1년을 탕진하고 돌아왔다. 오지랖이 넓어 밴드와 연극반을 기웃거리기도 했다. 음악과 연극 말고도 좋아하는 것이 더 있지만, 싫어하는 것은 더 많아서 100위까지 순위를 매길 수 있다. 그런데 한겨레 제4기 인턴기자로 활동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몇 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쓰면서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30명의 이야기 속에 30가지의 구슬 꿰는 법이 들어 있다. 서 말의 구슬을 가진 당신과 내가 멋지게 꿰어줄 일만 남았다. 움직이자, 이제.
저자 : 조미현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제4기 인턴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스스로에게 당당한 기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라며 등 두드리던 어느 작가의 말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간절히 원하는 소망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일차적으로 ‘자기 자신’이라고. 합격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배운 소중한 교훈이다. 원하는 곳에 입사하기 위해 수십 개의 모범답안을 만든 사람도 있었고, 반년 동안 면접스터디를 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을 대신하여, 그 노력의 결과물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작은 길잡이별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 홍기정
책은 ‘읽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쓰는 것’은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대학생. 지난여름 한겨레신문사 사회부에서 인턴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이화여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아 남미를 비롯한 18개국에 배낭여행 다녀온 호기심 대장 ‘오지라퍼’이다.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취업 선배들을 인터뷰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워와 매번 공짜 ‘족집게 과외’를 받는 기분이었다. 친구들의 취업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돌팔이 조언’을 많이 해주었는데, 책을 쓰며 ‘지금의 노하우를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한때는 바깥세상을 알아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에 빠졌지만, 요즘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심층 관찰·분석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앞으로 ‘스스로를 가장 신나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령 상사가 해외에 있는 고객한테 뇌물을 주도록 지시했다고 하자. 후진시장에서는 아직도 돈으로 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상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 것인가?” 이 질문에 LG전자의 조용석 씨는 평소 생각대로, “뇌물을 주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상관의 지시를 거역할 셈이냐며 면접관들이 재차, 삼차 따져 물었는데,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소신을 꺾지 않았다. 다만 평소에는 상사의 말을 잘 따를 것임을 분명히 피력했다. 비록 그는 “공격을 많이 받았지만, 탈락시키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합격시키려는 생각에서 철저히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느껴졌다.”---p.20

삼성전자의 박지연 씨는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안 좋았던 적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반도체칩 동아리에서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였다. 의견 충돌이 일어나 팀이 거의 해체될 위기에까지 이르렀는데, 당시 막내였던 나는 선배들의 감정을 풀어주고자 나름대로 무진 애를 썼다. 그리고 결국 그 프로젝트로 전국 규모의 IDEC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질문은 ‘안 좋았던 경험’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고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까지 언급함으로써, 오히려 대답에는 ‘좋았던 경험’이 담기게 된 셈이었다.---p.24

흔히 나오는 “희망 연봉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팬택의 김창훈 씨는 “신입사원에게 처음부터 봉급을 줄 필요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신입사원 교육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물론 “밥값 하는 유능한 사원이 되었을 때는 많이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슷비슷한 답변들 속에서 면접관들의 흥미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보여준 답변이었다.---p.40

우리은행의 김현진 씨는 면접과정 가운데 하나인 ‘상품판매’에서 보험 관련 상품을 맡았는데, 사실 그가 면접을 앞두고 많이 준비했던 것은 카드 상품이었다. 그래서 일단 보험 상품의 판매를 성사시킨 후,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손님(면접관)에게 명함을 건네며 말했다. “손님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손님께 정말 적합한 카드가 있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다시 의자에 앉았고, 그는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충분히 활용하여 카드 상품까지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면접관이 상당한 호감을 드러냈음은 물론이다.---p.66

벽산건설의 김동은 씨는 “건설 해외영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서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해외영업을 왜 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변만 준비했지, 구체적으로 건설 해외영업이 무엇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고민한 끝에 그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대답했고, 면접관들은 일제히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난감한 가운데도 자신감과 위트를 잃지 않은 덕에, 오히려 상황을 긍정적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던 셈이다.---p.132

사람을 이끄는 편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이끌리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물론 ‘이끄는 편’이라고 답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아무 근거 없이 리더십을 주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식적인 리더의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는 GS홈쇼핑의 홍정민 씨는, 그래서 일상생활의 경험을 근거로 제시했다.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그럴 때 친구들이 의견을 취합해서 결정하는 권한을 내게 준다.” 비록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아닐지라도, 오피니언 취합형 리더십을 지니고 있다는 점만큼은 오히려 더욱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 답변이었다.---p.153

샘표식품의 최혜미 씨는 영업부문에 지원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이 처한 입장을 솔직히 인정했다. “‘국문학 전공에 심리학을 복수전공한 여자’는 아무래도 취업에 제약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경영지원 부문이 상경계열 전공생으로 제약을 두는 반면, 영업부문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결코 영업직에 불리하지 않다는 점을 확실히 피력했다. “영업은 전쟁이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원래 자신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마련이다. 샘표식품의 품질과 인지도는 이미 보증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람 관리에 전략을 세워 ‘마음을 사는 영업’을 하겠다.”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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