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시계로 보는 신비의 점

시계로 보는 신비의 점

정경대 | 유림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620908
ISBN10 89716209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경대
젊은 시절, 한때 길이 아닌 길에서 방황하며 시련과 고통을 겪었으나 35세에 자신의 길인 학문에 매진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 팔리, 티벳 등지의 유명 대학에서 힌두철학과 불교철학을 두루 섭렵하고 부처 수행법을 익히며 스스로 고행의 길을 걷기도 하였다. 현재 중국 북경대학 연구학자로 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몽고국가 과학원의 탄트라 철학 연구원 및 객원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호랑이와 쥐와 새』『기와 역학』『仙道 修行秘書』『금강경』『반야심경』『禪의 뿌리』『운명과 개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기 1011년부터 1077년 사이에 실존했던 중국 송 나라 때 소강절(邵康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매화나무가지에서 두 마리의 참새가 싸우다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문득 괘를 뽑아서 살펴보고 '내일 저녁에 여자가 꽃을 꺾다가 꽃밭지기에게 들켜 도망가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칠 것'이라고 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되었다. 이것을 매화역수(梅畵易數)라 하는데 주역점괘의 정수로 전해진다. 아무튼 소강절은 어느 날 자신의 명(命)이 다한 것을 알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송(宋)나라 황제가 소강절의 뛰어난 역점(易占)을 시험해보기로 하고 궁중으로 그를 불렀다.
그 당시 소강절의 명성이 워낙 자자했기 때문에 황제로서 백성들의 마음이 오직 점에만 쏠리는 것을 경계했고 또 시기심도 작용했던 것이다.
황제는 신하로 하여금 큰 쥐 한 마리를 산채로 잡게 한 다음 상자 속에 넣어 밀봉해 두고 소강절에게 상자 속의 쥐가 몇 마리인가를 물었다. 그리고 맞추면 큰 상을 내릴 것이고 틀리면 거짓 점으로 흑세무민한 죄를 물어 사형에 처할 것이라고 엄명을 내렸다.
소강절은 황제의 명(命)이 떨어지는 순간 매화역수(梅花易數)로 계산해 보고 즉시 답하기를 상자 속의 쥐는 모두 여섯 마리라고 대답했다.
소강절의 말에 크게 노한 황제는 상자 속의 쥐는 한 마리인데 어찌 여섯 마리라고 하느냐, 너는 거짓되게 점을 보며 백성을 속였다 하고 말하며 참수형에 처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군사들이 소강절을 묶어서 사형장에 보내게 되었으며 즉시 사형에 처해지고 말았다.
한편 소강절을 사형장에 보내고 난 황제에게 한 신하가 혹시 쥐가 새끼 밴 암놈일지 모르니 배를 갈라보면 어떻겠느냐고 건의했다. 이에 황제는 어의를 불러 쥐의 배를 갈라본 결과 과연 그 쥐는 새끼를 다섯 마리나 배고 있었다. 그러니 어미쥐와 새끼쥐를 합해서 모두 여섯 마리가 상자 속에 있었던 것이다.
---pp.21-22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