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은 100% 예방이 가능하다. 설사 현재 진행 중이라도 바로 멈추어 세울 수 있다. 절망적인 상태를 반드시 역전시킬 수 있다. 나는 지난 30여 년 동안 계속해서 이 분야를 연구해왔다. 단 한 알의 약도 사용하지 않았고, 값비싼 의료시술도 전혀 개입시키지 않았다. 핵심은 유전적인 것도 아니고 체질적인 것도 아니었다. 바로 음식이다. 지방 가득한 서구식 식습관을 버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유지한다면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다. 시중의 아무리 유명한 의사들도 결코 당신의 병을 치료할 수 없다. 잠깐 피를 흐르게 할 뿐, 당신은 다시 그 죽음의 절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 p.9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도 몸무게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비만이었던 사람은 날씬하게 될 것이며 아무리 먹어도 다시는 살이 찌지 않을 것이다. 내가 장담한다. --- p.24

대부분의 심장마비와 심근경색은 크고 오래된 플라크가 혈관을 막아서 생긴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틀렸다. 사실 오래된 플라크 때문에 심장마비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겨우 12%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심장마비는 아주 어린(초기) 플라크 때문에 발생한다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플라크가 너무 작아서 혈관확장시술과 같은 첨단수술을 할 만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데도 말이다. 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 p.37

자, 당신은 내가 왜 계속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지 이해가 가시는가? 우리 기본적인 문제를 한 번 짚어보자. 콜레스테롤은 흰색의 기름진 물질로 식물에는 없고 오직 동물에서만 발견된다. 이것은 인간의 세포를 보호하는 막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것이며, 성호르몬의 기본적인 원료이기도 하다. 우리 인간의 몸은 콜레스테롤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콜레스테롤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인간은 그것을 일부러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 p.61

“동맥경화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음식습관은, 통곡물과 뿌리식물과 야채와 과일 등을 주로 하는 채식으로서, 이렇게만 해도 지방함량은 10~15%를 충족시킨다. 이러한 음식습관은 유방 및 전립선, 그리고 결장이나 자궁에 종양이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알맞게 함유되어 있기만 하면, 이러한 음식습관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고서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 p.116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채식이 다른 만성질환도 똑같이 치료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어찌 보면 당연하지 않은가? 인간의 몸을 구석구석 누비고 있는 혈관의 길이가 12만km다. 이것은 지구를 3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다. 그러니까 우리 몸에 혈관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말이다. 나는 단순히 심장의 동맥(멈추면 사망하므로 가장 중요하다)만 콕 집어서 말했지만, 고혈압, 당뇨, 비만을 비롯한 모든 만성질환도 결국은 혈관의 문제인 것은 자명하다. 혈관이 살아나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평생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말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이렇게 자명한 결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신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가득한 고기와 우유를 건강식으로 계속 먹겠는가?

<b>지방은 어떻게 당신을 <br/>살찌고 병들게 하는가<br/><br/>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b><br/>당신은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육식을 함께해야 건강하다는 반대의 의견도 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혼돈 속에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쓰여졌다. 어떤 강력사건이 일어났을 때, CCTV, 지문, 목격자, 유전자감식, 본인자백 등이 100% 일치한다면 바로 그가 범인이다. 여기 바로 무려 30년 동안 그가 채집해온 범인(지방)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실험해온 환자들의 수많은 혈관사진(채식전과 채식후의 변화)들을 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반박할 수 없다. <br/><br/><b>모든 병의 원인은 지방 때문이다</b><br/>현대인이 살이 찌고 병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지방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방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뿐만 아니라 트랜스지방 및 올리브유를 포함한 모든 정제유를 포함한다. 이 과도한 지방이 혈관에 상처를 입혀 수많은 질병(비만, 고혈압, 당뇨, 중풍, 심장병 등)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지방을 섭취해서 기아상태를 대비하도록 250만년 동안 진화해왔다. 그러나 모든 채식(통곡물, 과일, 야채)음식에도 지방이 10%나 들어있다. 바로 이 10%가 인간의 몸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지방함량이다. <br/><br/><b>12년 동안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b><br/>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외과의사였다. 그러나 그는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부모님과 친척들이 모두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을 옆에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맥경화질환으로 사망 직전의 환자18명을 설득하여 채식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그들은 모두 몇 달만에 부활했다. 수술과 약품이 아닌 음식을 바꾸어서 말이다. 이 책은 그 12년의 실험에 관한 기록이다. <br/><br/><br/>★★★★★존 맥두걸(John A. McDougall) : ‘살 안찌고 사는 법’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저자<br/>이 책은 살을 빼고 건강을 되찾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지방으로 인해 전 세계에 만연한 혈관성 질병을 생각해볼 때, 이 분야 최고의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br/><br/>★★★★★콜린 캠벨(Colin Campbell,Ph.D.): 미국 코넬대학교교수 ‘무엇을 먹을 것인가’ 저자<br/>나는 감히 이 책이 20세기에 실행된 실험결과 중 최고의 성과라고 말할 자신이 있다. 그는 지방의 과잉섭취로 발생한 혈관질환을, 그저 참고 살아야 할 질환에서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당신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br/><br/>★★★★★하워드 리먼(Howard F. Lyman) : ‘성난 카우보이’ 저자<br/>이 책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에 비견된다. 지금 죽어가는 서구인의 반 정도는 이 책에 쓰여진 에셀스틴 박사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살을 빼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 <br/><br/>★★★★★메멧 오즈(Mehmet Oz) :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On a Diet)’ 저자<br/>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이 과학자가, 아무런 고통도 없이 당신의 녹슨 혈관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마법을 보여줄 것이다. <br/><br/>★★★★★마이클 로이젠(Michael Roizen) :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On a Diet)’ 저자<br/>음식만으로도 만성질환을 간단하게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증명해줄 것이다.<br/><br/>★★★★★딘 오니시(Dean Ornish) : 클린턴 대통령 자문의<br/>에셀스틴 박사는, 아주 심한 병이라도 음식 하나만 바꾸어서 아주 쉽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 시대 위대한 선각자다.<br/><br/>★★★★★버나딘 힐리(Bernadine Healy) : 전 미국립보건연구소 소장<br/>에셀스틴 박사는 항상 시대를 앞서왔다. 그의 관심은 항상 지방으로 인해 막힌 혈관을 완벽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이제 당신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듣게 될 것이다.<br/><br/>★★★★★닐 버나드(Neal D. Narnard) :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PRCM) 회장<br/>그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 그가 원하는 방법으로 당신은 심장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수십 년의 연구를 통해서 그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물론 치료하는 방법도 밝혀놓았다. 아무리 오랫동안 이 병으로 고생해온 사람도 예외가 없다.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이 의사의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br/><br/>★★★★★한스 디일(Hans Diehl) : 관상동맥 개선프로젝트 설립자<br/>에셀스틴 박사는 약물과 수술이 만연된 현대 의료시스템에서 벗어나, 생활습관과 음식을 바꾸어 완벽하게 심장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다.<br/><br/>★★★★★마이클 자콥슨(Michael F. Jacobson) : 미국 공익과학센터 선임디렉터<br/>당신이 지금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심장병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당신의 생명을 구할 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