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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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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선택

: 대통령 선거 캠페인 기간에 유권자는 지지 후보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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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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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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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54MB ?
ISBN13 979113043570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F. 라자스펠드 외
폴 F. 라자스펠드(Paul F. Lazarsfeld, 1901∼1976)
190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유태인 출신 사회학자다. 언론학을 정초한 네 명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0년대 오스트리아에서 유행했던 논리실증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논리실증주의 철학자 서클인 비엔나 서클에 가입하기도 했다. 나치가 독일에서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에 오스트리아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전쟁 승리를 위한 소위 행정적 연구를 진행했다. 컬럼비아대학교의 응용사회조사국을 설립하여 정치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자와 학제적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투표 행위에 관한 일련의 연구를 통해 ‘컬럼비아학파’를 태동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언론학 영역에서 수용자 조사 및 여론조사 기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버나드 베럴슨(Bernad Berelson, 1912∼1979)
미국에서 출생한 행동주의 사회과학자다. 문헌정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폴 라자스펠드와 컬럼비아대학교 응용사회조사국에서 협업했다. 미국 시민의 투표 행동에 대한 일련의 연구를 수행했다. 『국민의 선택』 외에도 Voting: A study of opinion formation in a presidential campaign(1954) 등의 정치 행동 및 여론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최초의 내용분석 교과서인 Content analysis in communication research(1952)를 저술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젤 고뎃(Hazel Gaudet, 1908∼1975)
미국의 사회심리학자다. 폴 라자스펠드와 컬럼비아대학교 응용사회조사국에서 협업했다. 사회심리학을 배경으로 한 여론조사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60년부터 1975년까지 Public Opinion Quarterly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해들리 칸트릴과 함께 The invasion from Mars(1952)를 저술한 것으로 유명하다.
역자 : 백영민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아넨버그 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연구 관심사는 수용자 조사와 여론조사, 계량적 연구방법론이다. Journal of Communication, Communication Research, New Media & society, Journal of Broadcasting and Electronic Media, ≪한국언론학보≫ 등 여러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역서로 『수용자 진화』 (2013, 공역)가 있다.
https://sites.google.com/site/ym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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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미국인의 정치 행위에 대한 보고서다. 이 책에서는 특히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사람들이 어떻게 투표를 결정하는가를 다루었다. 선거를 통해 4년마다 정치 메시지와 여론의 관계에 대한 거대한 실험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양대 정당이 각 정당의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펼치는 모든 것을 다룰 것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유권자의 행동을 이 책 곳곳에서 검토하고 분석할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사람의 정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모든 조건을 검토하였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투표를 할 때 어떻게 그리고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밝히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_ [01 서문] 중에서

지지 정당을 바꾼 유권자는 상대적으로 선거 캠페인 마지막 기간 동안에도 여전히 최종 결정을 유보한 사람이며 마지막 선거 판세에 영향을 끼치는 유권자다. 말하자면 이들은 선거 당일 마지막에 만난 사람에 의해 지지 정당을 바꾼 유권자였다.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지지 정당을 바꾸는 유권자는 주로 선거 이슈에 영향을 받는 합리적이고 사려 깊으며 성실한 유권자라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실제로 지지 정당을 바꾸는 유권자는 정반대의 특징을 갖고 있다.
_ [07 표심 변경의 유형]

정당 지지자는 정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필요하며, 공식적 미디어는 이들에게 정당 지지의 이유를 제공하며, 따라서 정당 지지자의 정파성은 강화된다. 인터뷰를 진행할 때 고정된 표심을 유지하는 응답자에게 왜 해당 후보자를 선택하였는지 질문하였다. 표심을 유지하는 응답자의 답변에서 강화 효과를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적절한 정치 메시지는 투표 결정이 얼마나 현명하였는가에 대한 초반 의구심을 불식시키며, 따라서 이탈을 막을 수 있다.
_ [09 강화 효과]

우리는 정당이 얼마 정도의 예산을 여러 정치 메시지 전달 채널에 분배할 수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정치 메시지 전달 매체 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팸플릿, 라디오방송 시간 등에 사용하는 것에 회의적이다. 우리 연구 결과는 공식적 미디어에 소요되는 예산과 대인접촉 영향력을 행사할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의 비율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공식적 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정치적 공약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대면접촉을 통한 의견 제시와 대인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여러 장점 모두를 이용하는 선거 지역 내 “조직 효과(molecular pressures)”를 만들어 낼 필요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_ [17 대인관계 영향력의 본질]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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