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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화가 나!

자꾸자꾸 화가 나!

: 화날 때 낙서하는 책

리뷰 총점9.5 리뷰 88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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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246g | 190*242*10mm
ISBN13 9788984014442
ISBN10 89840144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줄리아 두덴코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태어났으며, 10대 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민을 왔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는데, 독창적인 그림을 인정받아 대학을 다니던 중 이미 2권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이선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전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그리고 독일 예나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철학이 먹고 사는 것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철학과를 선택했고, 아직까지 철학 공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에 강의를 나가며, 틈틈이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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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화가 났을 때 여러분은 과연 어떤 얼굴일까요? 여러분이 가장 심하게 화가 났을 때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어 보고, 그 모습을 밑에 있는 거울에 그려 보세요.
--- p.8

여러분이 화가 났는데도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알아채지 못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 아래에 있는 화난 괴물 마스크를 오려서 써 보세요. 이 마스크에 고무줄을 걸어서 귀에 고정시키면 잘 쓸 수 있답니다.
--- p.13

화풀이 종이배 만들기
준비물: 종이, 세숫대야, 물.
여러분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그 일을 자세히 종이에 써 보세요.(53쪽의 종이를 사용해도 좋고, 다른 종이를 사용해도 좋아요.) 그런 다음 아래의 순서대로 종이배를 만들어 보세요. 다 만든 종이배는 세숫대야나 욕조에 물을 받아 띄워 주세요. 정원이나 공원의 연못, 시냇물에 멀리 띄워 보내면 더욱 좋을 거예요.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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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누구나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 책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잘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무엇인가를 만들며, 어떤 생각을 하고, 글로 표현합니다. 또, 편지를 쓰고, 색칠놀이 등도 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내가 어느덧 화가 난 마음을 정리하게 되고,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한다는 행위를 넘어 나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고, 화가 나지 않은 평온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마치면 나의 생각을 표현한 ‘마음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집니다.


권창현(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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