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시골 생활 풍경
중고도서

시골 생활 풍경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8,400 (3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봄바람향기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64g | 145*210*20mm
ISBN13 9788994343549
ISBN10 8994343547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봄바람향기   평점5점
  •  한번도 안본 새책입니다 ^^
  •  특이사항 : 한번도 안본 새책입니다 ^^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문>, <시골 생활 풍경>도 함께 판매중~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드온에게 마침내 여자친구가 생겼고, 그래서 나를 보러 올 이유가 없어진 거야. 이 생각이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그녀를 가득 채웠다. 그녀가 완전히 텅 비어버렸고 그녀의 움츠러든 껍질만 계속 상처를 입는 것 같았다. 기드온은 정말로 오겠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었고, 그저 저녁 버스를 타도록 해보겠다고 말했을 뿐이다. 그러니 그녀는 정거장에서 기드온을 기다리지 말아야 했다. 만약 기드온이 오늘 밤에 정말로 여기에 오기로 결심했다면 혼자서 어떻게든 왔을 테고, 만약 오늘 밤에 오지 않는다면 조만간, 아마도 다음 주에는 올 테니까. _ 「친척」 ---pp.30~31

"땅을 파요? 누가 땅을 파요?"
"그게 바로 내가 너에게 묻고 싶은 거다, 라헬. 밤에 여기서 땅을 파는 그자들은 대체 누구냐?"
"밤이건 낮이건 땅을 파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아버지가 꿈을 꾼 거겠죠."
"정말로 그자들이 땅을 파고 있다! 자정 지나 한 시나 두 시쯤 시작되지. 두드리고 긁는 온갖 소리를 내면서 말이다. 네가 그 소리를 못 들었다면 틀림없이 너는 자고 있었던 게지. 너는 잘 때 누가 업어가도 모르잖아. 그자들이 대체 뭣 때문에 지하실이나 건물 밑의 땅을 파는 거지? 석유 때문에? 금 때문에? 땅에 묻힌 보물 때문에?" _ 「땅 파기」 ---p.58

그는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과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이리저리 방황했다. 나바는 레몬나무들이 내려다보이는 뒷베란다에 쌍둥이 딸들과 함께 앉아 조용히 수다 떨기를 좋아했다. 그는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결코 알지 못했고 알아내려고 애쓰지도 않았다. 이제는 그것이 궁금했다 하지만 실마리가 없었다. 그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_ 「기다리기」 ---p.165

그는 어떻게든 집 계단까지 그녀를 따라갈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문을 닫으면 계단에 앉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녀와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며 잘 자라고 말할 것이다. 그녀의 손이 그의 손 안에 있을 때 그녀가 이해하도록 그 손을 가볍게 두 번 비틀 것이다. 단지 나이가 더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디젤 탱크 트레일러 기사가 그보다 더 유리한 세상이라니, 뭔가 잘못되었고, 비뚤어졌고, 치사했다. _ 「낯선 사람들」 ---p.178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소. 뜨거운 하루가 다시 시작되었고, 이제 일하러 가야 하오.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든 그 사람을 일하게 하시오. 계속 일하고, 입은 닥치시오.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을 죽게 하시오. 우리가 할 일은 이게 다요."
_ 「다른 시간, 먼 곳에서」 ---p.2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모두 좋은 시대를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아모스 오즈는 침묵하는 대신 줄곧 말해왔다. 그의 화법은 정직하고 솔직하다.
오에 겐자부로(소설가)
작가는 말한다. "젊은 작가는 이런 책을 쓸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위대한 작가가 아니라면 이런 책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폴라 지 에스 파올루
삶의 밑바닥에는 늘 비밀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하는 작품. 세상의 겉모습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작은 보물들이 우리를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헤비스타 에포카
아모스 오즈는 픽션의 날카로운 칼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냉소나 빈정거림은 없다. 오직 호의만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이 작품을 따뜻한 세상으로, 좋은 세상으로, 실제보다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있다.
피난시엘러 다흐블라트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