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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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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

: 출근하기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소통 테라피

[ EPUB ]
리뷰 총점8.4 리뷰 1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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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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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2.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5만자, 약 4.9만 단어, A4 약 97쪽?
ISBN13 979118539205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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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민영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HRD전공) 교육학 박사. 14년째 연간 250회 이상 강연을 하며 교육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한 기업교육 전문가로,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장인을 위한 경력개발(Career Development Program), 협상&문제해결 등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인적자원개발, 진로설계, 직업정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했다. 현재 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소 소장, 고다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원장 및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로 삼성, LG, 현대, 한화, CJ, 롯데, GS, LS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앙공무원 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서울대 행정교육원, 서울시청, 구청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온스타일(OnStyle) 강연쇼 ‘소나기’와 tvN의 ‘강용석의 고소한 19’ 등 방송활동을 통해 21세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이민영만의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다.

페이스북 _facebook.com/mylee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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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구세대 팀장과 우주에서 날아온 듯한 신세대 팀원. 이들이 한 사무실에 앉아 ‘일’이라는 것을 한다. 그것도 매일 8시간이 넘도록 말이다. 그러니 모닝커피와 식사 등의 가벼운 회사 내 일상부터 복사, 보고, 페이퍼워크, 회의, 전달, 야근 등 회사 업무의 스타일까지 무엇 하나 조화로운 것이 있을 리 없다. 보이지 않고 소리도 나지 않는 총격이 사실은 매분, 매초 사무실 안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표면 위로 떠오르는 것은 오직 동료들끼리의 메신저를 통한 뒷담화에서뿐이다.
_ p.6

일종의 계급사회인 조직에서 자리가 권력을 가지면서 회식이나 워크숍이 이 권력을 가진 개인의 독단적인 선택으로 변질되긴 했지만, 사실 그 취지와 목적을 보면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사무실이라는 답답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더 깨어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것이 이 모임의 취지가 아니겠는가. 업무 생활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팀원에게는 사무실에서 생기는 부담을 내려놓기를 권하고,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모으고 어떤 이야기이든 나누는 것이 자신의 업이라고 생각하는 팀장들도 이때만큼은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을 줄 아는 리더십을 발휘하길 권한다.
_ p.26

사무실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의외로 쉽다. 물론 소통이라는 것이 너와 내가 함께해야 하는 2인 3각과 같은 부담스러운 경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맘만 먹는다면 아주 작은 부분에서 시작할 수 있다. 준비할 것이라고는 ‘열린 마음’ 단 한 가지다. 그것만 있으면 사적인 삶의 행복까지 연장되는 직장인으로서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
_ p.97

이렇게 상사가 불현듯 자신의 사생활을 드러내거나, 혹은 팀원의 사생활에 대해 물색없이 물어보는 것, 혹은 자신의 사적인 부탁을 하는 것은 내 패도 보여줬으니, 이제 네 패도 한 번 보자는 방식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노력이자 신호이다. 문제는 이것이 세련되지 못한 접근법이라는 점이다. 때로는 폭력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저돌적이지만 그 속에는 그들이 선배에게 배운 투박한 진심이 담겨 있다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_ p.111

부모도, 학교도, 친구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존재하고 돌아가는 가운데서 신세대들은 자랐다. 모든 것을 내 뜻대로 이루고 살아온 이들은 그야말로 태어날 때부터 ‘슈퍼 갑’으로 키워졌다. 그러나 사회라는 또 다른 장에 들어서게 되면, 날 때부터 은수저를 물고 나오지 않은 이상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을’이 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다. 그러나 이는 갑의 모든 뜻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일방적 관계의 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있던 곳과는 전혀 다른 사회의 규칙을 너그럽게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다. 사회에 먼저 나간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따를 줄 알며, 회사의 (소중한)부품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_ p.121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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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개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조직에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개성과 창의성을 위해 조직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지도 않는, 이민영 소장의 소통법은 그래서 빛이 난다.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에서 주장하는, 서로 한 걸음씩 똑같이 물러설 줄 아는 기본적인 태도야말로 더 나은 조직으로, 더 나은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결책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손병옥(푸르덴셜 대표)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와 인재가 바라는 조직, 양면을 아주 현실적으로 잘 다룬 책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조건은 높은 스펙과 빛나는 능력이 아니다. 서로 소통이 잘되고, 함께 비전을 공유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사례들과 그에 대한 이민영 소장의 현명한 소통 솔루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당신 덕에 회사 가는 게 좋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끔 만들어줄 것이다.

이찬(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교수)
방송인이라는 나름 탈관료적이고 개방적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나마저도 『당신 없는 회사에 가고 싶다』를 읽고서 많은 반성과 공감을 하게 되었다. 선배들에겐 너무 과한 융통성을, 젊은 후배들에겐 위계질서를 엄격하게 요구해왔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 뒤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기업을 돌면서 여러 직장인들의 고충을 살뜰히 귀담아듣고, 스스로 연구해온 저자의 노고가 곳곳에 엿보이는 수작이다.

윤인구(K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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