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 살고 있으며 공룡의 모습을 멋지고 실감나게 살려 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특히 어린이에게 지금은 사라져 버린 공룡의 세계를 생생하게 알려 주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지요. 저서로는 [3D 공룡의 세계],[와~ 공룡이 움직인다], [dinopark], [앗 공룡이 나타났다] 등이 있어요. http://cafe.naver.com/dinoegg , http://cafe.daum.net/dinopia에 들어가면 홍우식 선생님과 공룡 박물관을 관람하거나 공룡 박물관 관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림 : 월드 잇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어린이에게 살아 숨 쉬는 공룡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3D 공룡의 세계], [3D 우주의 신비],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괴물들의 세계] 등이 있답니다.
감수 : 디노피아
공룡 동우회인 디노피아는 공룡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주고받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공룡에 관한 자료를 공유하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열어 가고 있답니다.
★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목 길이만 12m이고 열네 개의 목뼈로 이루어져 있어요. 뼛속은 비어 있어 가벼웠기 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지요.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컸으며 콧구멍이 머리 위에 있었어요. 왜 콧구멍이 머리 위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고 몇 가지 의견만 있어요. 물속에서 숨 쉬기 편하도록 진화한 것이라는 의견과, 산소를 뇌로 공급하기 편하고, 목 무게를 줄이는 역할을 했을 거라는 의견도 있어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하루에 엄청난 양의 나뭇잎과 열매를 먹었다고 해요.
★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삼각형의 머리,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을 지닌 공룡이 가장 활발하게 생활했던 백악기의 공룡 왕이었어요. 초식 공룡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죠. 티라노사우루스는 30~40km을 넘나드는 빠른 속도와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좋은 눈을 지녔어요. 게다가 한번 잡은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는 무시무시한 턱과 이빨까지 가지고 있었답니다. 이빨 크기가 무려 15cm나 되었다고 해요. 티라노사우루스 때문에 백악기의 초식 공룡들은 항상 긴장을 유지해야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