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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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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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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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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9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06쪽?
ISBN13 979118523055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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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수 암스트롱(Sue Armstrong)
수 암스트롱은 과학과 건강, 발전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작가이자 방송인이다. 브뤼셀과 남아프리카에 특파원으로 나가 있으면서,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지와 세계보건기구, UNAIDS를 포함해 폭넓은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쓰고 방송했으며, 오랫동안 아프리카와 아시아, 캐리비안 지역의 최전선에서 에이즈 보도를 했다. 지금은 스코틀랜드에 사는 작가는 BBC 라디오4와 BBC 월드서비스에서 과학과 여러 주제들에 대한 수많은 특별 프로그램을 맡아 작업하고 있다.
역자 :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맥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내려놓기의 즐거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저녁이 준 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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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을 최전선에서 연구하는 많은 과학자들은 암 예방과 치료 분야에서 황금 시대의 문 앞에 와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연구자들이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치료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유전자 치료가 일반적인 암치료법이 될 것이다(유전자 질환을 가진 수십 명의 사람들이 이미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 종양의 유전자 분석이 더 널리 사용될 것이고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하고 결과와 장기 예후를 예측하고자 p53의 상태를 분석할 것이다.
● 치료법이 좀 더 정확해지고 종양 세포만 타깃으로 정하면서 암 치료의 부작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순환치료 같은 전략이 몸의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 서로 다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P53 기반 치료약이 나와서, 종양억제자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 결과로 암을 죽일 것이다.

“나는 매우 낙관합니다.” 제라드 에반은 말했다.“ 나는 10년, 15년, 20년이 지나면 인간 암을 치료하고 억제하는 능력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도발적으로 덧붙였다. “내 딸은 스물두 살이고 아들은 스물한 살입니다. 나는 그들이 암에 걸릴까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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