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생각한다는 말은, 일단 가슴으로 느끼고 그 느낀 것을 머릿속에 저장해 생각 자체를 남겨두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생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의 잊히고 그중 크게 느낀 것만 뇌 속에 하나의 새로운 정보로 저장되는 것이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가슴마음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우리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마음이 움직여야 감동感動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감동해야 행동行動하는 것이다. 마음이 기반이다. --- p.23 중에서
인간 활동의 근원으로 몸 안에 간직하고 있는 힘을 에너지라고 한다면 사람이 하는 말도 일종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는 소멸되지 않고 보존된다는 에너지 보존법칙이 있다. 그러므로 머릿속의 생각이 입 밖 소리로 나오면 이 법칙에 따라 시간이 가도 소멸되지 않고 우주 어디엔가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무심코 한 말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도 있는 것이다. --- p.109 중에서
‘네 탓’은 불행의 씨앗이요 ‘내 탓’은 행복의 출발이다. ‘네 탓’ 하며 흉보는 말은, 나의 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네 탓’ 하는 버릇을 치유하는 방법은 ‘내 탓’으로 돌려 자성하며 겸손해지는 것이다. 인생에서 지는 사람은 그 이유를 밖에서 찾고, 이기는 사람은 그 이유를 안에서 찾는다고 했다. 적을 만들지 않은 자가, 적들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보다 훨씬 더 지혜롭다고 했다. --- p.185 중에서
상대방이 나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따를 기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옳은 말로도, 아무리 좋은 정보나 자료로도 그를 설득할 수 없다. 이성적 판단에 의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를 설득시키고 싶다면 논리에 앞서 감정을 터치하라. --- p.225 중에서
지난 일을 끄집어내서 후회만 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그 길만이 다가오는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유일한 비결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주로 되는 방법 10가지를 고민하기보다 안되는 방법 10가지를 찾으려 한다. 지금 시작하지 못하는 핑계와 자기합리화는 자신의 나약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나쁜 습관에 불과하다.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값진 인생,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 모두의 고민이자 숙제입니다. 필자는 그 해답을 다양한 동서양의 고전과 문학작품, 명시, 명언, 명구는 물론 우리 주변의 일상사를 동원하고 이를 잘 다듬어서 제시합니다. 읽고 나면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이 남을 것입니다. 김황식(전 국무총리)
문득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 그 온기로 인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저절로 용기가 샘솟아나는 경험. 우리 모두의 삶이 잘될 것만 같은 예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정식』의 일독을 권합니다. 전윤철(전 감사원장/ 경제부총리)
삶의 방식에 있어 정석은 없다지만, 인류의 역사를 이끌었던 영웅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공식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삶의 공식들이 독자들의 미래를 환히 밝히는 등대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조준희(YTN 사장)
저자는 인생을 방정식으로 간명하게 표현했습니다. L(인생)=T(생각)S(말)D(행동), 덧셈이 아닌 곱셈 방정식입니다. 좋은 변수를 대입하면 곱절로 좋은 인생이 되지만 반대로, 변수 중 하나라도 제로가 들어가면 인생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깨달음으로 체득한 지혜가 각종 사례와 인용을 통해 담긴 이 책을, 창조적 삶을 구하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권선주(IBK 기업은행장)
경영은 기업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개개인 역시 적절한 전략과 투자를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자기 삶의 경영자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기업경영 및 자기 삶의 지혜를 함께 얻어 생존의 힘겨운 투쟁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양영대(IBK 최고경영자클럽 회장)
뜻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큰 까닭은 언행의 불일치 때문일 것입니다. 정신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정을 극대화하고,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일련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김인철(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환경에 의한 굴복보다 무서운 것은 스스로 자포자기하는 마음입니다. 안타깝게도 취업과 학업의 무게에 짓눌린 젊은이들이 쉽게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이 책이 그들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다정다감한 멘토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