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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자의 통찰 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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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자의 통찰 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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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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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무위
오래전부터 사람과 조직,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그는 군 생활부터 인사장교로 복무했으며, 그 뒤 고전적 개념의 조직에서부터 가장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집단인 첨단 기술 조직까지를 거치며 해당 조직들의 인재 시스템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그는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오랜 기간 사람을 뽑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체득한 사람에 대한 지식과, 철학 및 인문학을 공부하며 쌓아온 지식을 융합하여 전달하는 데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이러한 지식을 전달하는 일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한편으로 국내 최고의 인문학 전문기관인 홍익학당에서 철학 및 인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집필한 책으로는 [지금, 기본에 집중하고 있는가], [기적의 직무코칭], [최강의 보고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에니어그램으로 배우는 직업선택 및 성격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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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는 사람이나 돈 문제 등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일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오히려 생각을 잠시 꺼두는 게 좋다. 언젠가 한 다큐멘터리에서 어떤 경영자가 모래시계를 이용해 마음을 조절하는 장면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는 화가 나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모래시계를 뒤집어놓고 몇 분 동안 모래가 흘러내려오는 것을 멍하니 바라본다고 한다. 그러면 그 동안 화가 가라앉고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된다는 것이다. 결국 생각을 잠시 쉬어가는 것이 평정심과 창의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의미다. 그 경영자는 이러한 경험을 한 뒤 기업의 임원들에게도 모래시계를 선물했다고 한다.
---「[먼저 비워야만 비로소 채울 수 있다」중에서

반면에 징기스칸이 이끌었던 몽골 기병(騎兵)의 활약상은 전쟁터에서 운신의 가벼움을 전략적으로 가장 잘 활용한 사례로 꼽힌다. 몽골 기병의 보급 원칙은 철저한 현지조달이었다. 이들은 현지조달이 어려울 경우 기병이 끌고 다니던 여분의 말을 잡아먹어가며 진군을 이어갔다. 그러다 보니 적진에서 몽골 기병이 쳐들어온다는 말을 들을 때쯤에는 이미 그들과 눈앞에서 마주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몽골 부족은 채 10만 명이 되지 않는 소수의 병력으로 유라시아 전역을 정복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손자병법]에서도 ‘적에게서 취하는 식량 한 종은 아군의 식량 이십 종에 해당한다’는 말로 현지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의 변화 속도를 감안하면 앞으로 덩치가 크고 매뉴얼 중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은 마치 빙하기의 공룡처럼 멸종 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의사결정 시간이 늘어나고, 매뉴얼과 시스템상의 적합성 등을 따지다 보면 어느새 유행은 흘러가고 이미 시장은 한 발짝 앞서 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매뉴얼도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은 리더가 구성원들이 변화에 부딪쳤을 때 매뉴얼에 의지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전장에서는 항상 가볍고 빠르게 움직여라」중에서

이처럼 아우렐리우스는 오직 자연이 자신에게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았으며, 자신보다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기꺼이 자신의 권좌를 양보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역사는 우리에게 ‘인생은 가진 것을 지키려고 멈추는 순간 위기로 다가온다’고 조언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라는 고사성어처럼 목숨이든 돈이든 명예든 버릴 각오를 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 ‘내려놓음’의 철학이 알려주는 미묘한 역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 영화는 내가 죽을 때 가져가는 기록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남기고 가는 기록이다. 내가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순간들을 아름답게 어울리고 즐기면 그들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명작이 탄생하겠지만, 불쾌한 기억들만 즐비하다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저질 영화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목련꽃이 아름다워도 그 지는 꽃잎을 간직하는 사람은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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