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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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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책이 있었다

: 책의 유산과 숙명, 독서의 미래에 관한 위험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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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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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0.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4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103쪽?
ISBN13 978896260850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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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앤드루 파이퍼
지난 2009년 출간한 책으로 꿈꾸기Dreaming in Books』로 학계의 호평과 함께 현대언어학회상을 수상한, 문학 토폴로지, 독서 현상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미국비교문학회의 해리 레빈Harry Levin 상 선외가작에 들기도 하였다. 서지학 분야의 발터 벤야민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현재 캐나다 맥길 대학교 독일 및 유럽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과 인간의 상호작용, 특히 문학이 인간과 책의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하며, 독서 생태학 및 문학 토폴로지 분야를 개척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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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읽을 때 ‘하는’ 어떤 것에 관한 내용들로 이뤄진다. 즉 우리가 책과 스크린을 어떻게 만지는지, 우리가 어떻게 책과 스크린으로 기록하거나 책과 스크린에서 길을 찾는지, 우리가 어디서 책과 스크린을 이용하는지, 심지어 우리가 어떻게 책과 스크린을 가지고 노는지까지 말이다. 나는 신체화된 방식의 독서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 독서는 뇌의 문제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독서는 우리의 살아 있는 경험이며,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우리의 감각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새로이 세계를 향해 스스로를 개방하기 위해서, 먼저 책을 펼침으로써 세계로부터 자신을 닫아야 했다. 쥐고 있는 손처럼, 책은 열림과 닫힘을 함께 결합시키는 사물이다. 우리가 ‘읽을 때’보다 더 여기에 들어맞는 상황은 없다. 우리가 책을 쥐고 읽을 때, 우리 손 또한 열려 있다. 책을 읽는 것은 인사 동작과 기도 동작을 모방하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다. 중세 시대에 독서와 기도의 이 같은 결합은 그 시기의 가장 대중적인 책 형식, 즉 축소형 ‘기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들 ? 기도서를 살 형편이 되는 이들 ? 은 매일 종교적인 노래와 지혜를 상기시키는 기도서를 가지고 다녔다. …… 그러나 파우스트는 너무 단단히 붙잡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상기시켜준다. 그는 우리에게 움켜쥠의 위험을 보여준다. 나는 모리세이의 작품에서 낱말들이 옅어지면서 나를 피하는 것, 즉 내가 낱말들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에서 기쁨을 발견한다. 그 낱말들은 독서의 의미가 손을 펴고 쥐는 규칙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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