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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 - 아우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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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 - 아우름 02

: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

[ EPUB ]
장영희 | 샘터 | 2015년 05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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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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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7MB ?
ISBN13 97889464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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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영희
열정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하루하루의 일상을 사랑했던 영문학자이자 에세이스트.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학에 대한 에세이를 썼으며,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 등의 책을 펴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첫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으며, 병상에서 쓴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서로는 아버지 장왕록 박사와 함께 번역한 펄벅의 《대지》 3부작을 비롯해《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피터팬》(국내 최초 완역),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 등이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로 떠난 후에도 그가 남긴 문학의 향기는 더욱 깊어져 유고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열두 달 영미시 산책 《다시, 봄》, 강연록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가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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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주제를 한마디로 축약하면 ‘어떻게 사랑하며 사는가’에 귀착됩니다. 동서고금의 모든 작가들은 결국 이 한 가지를 주제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이제껏 본 사랑에 관한 말 중 압권은 《논어》 12권 10장에 나오는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즉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 하는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사랑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말입니다.
---「여는 글」중에서

아직 삶의 내공이 부족한 탓에 사랑을 잃고도 의연하게, 이 세상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만을 위로 삼아 살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테니슨이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율리시스(Ulysses)]에서 말하는 것처럼 ‘마치 숨만 쉬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 양’ 살지 않고, 상처받을 줄 뻔히 알면서도 사랑하는 삶을 택하고 싶은 그런 마음은 있습니다.
--- pp.44-45

‘지옥이란 다름 아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데서 오는 괴로움이다. 대지에 입 맞추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그것을 사랑하라. 그대 환희의 눈물로 대지를 적시고 그 눈물을 사랑하라.’ (…) 아직도 나는 눈물의 열정으로 대지를 사랑하지 못하고 내 마음의 싸움터에는 치열한 싸움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요? 앞으로 나는 몇 번이나 더 이 아름다운 저녁놀을 볼 수 있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랑 없는 ‘지옥’에서 속절없이 헤매기에는 내게 남은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 pp.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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