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구성
*그러니까 수학이 필요해-노란상상 교양시리즈01/11,000
수학은 쓸모가 없어!
“맞아. 수학이 없어도 잘살 수 있어.
그런데 수학은 피자에도 있고 휴대전화에도 있어.”
「그러니까 필요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교과목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공부의 시작은 개념 잡기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왜 공부를 하는지? 내가 지금 배우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배우는 것은 무슨 쓸모가 있는지? 등의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초등학생의 공부 길은 탄탄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그러니까 수학이 필요해』는 수학은 어떤 이유, 무슨 필요에서 나온 학문이며 수학은 지금 어떤 쓸모가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땅의 너비를 측정하기 위해서 시작된 기하학 이야기, 동네에 있는 다리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수학 그래프 이야기, 수학 덕분에 가능해진 파일 압축 이야기 등을 읽다 보면 수학은 아주 구체적인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학문이며 생각하고 이해하는 학문임을 알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바로 내 옆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수학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장제 수학을 익히게 되고 내 옆에 있는 수학이 궁금해지고 교과서에 있는 수학이 재미있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사가 필요해-노란상상 교양시리즈02/11,000
「그러니까 필요해」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교과목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개념을 정확히 잡지 못하면 엄청난 양의 지식과 정보에 눌려 어린이들이 기피하게 되는 과목이 역사입니다. 그리고 연도와 날짜 뒤에 숨은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의 제각각 인생 이야기를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일이 역사 공부의 시작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역사가 필요해』는 지배자의 이념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전쟁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새기는 흔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역사(사회) 시간에 왜 연도와 날짜, 전쟁과 지배자(왕)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지요. 바로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왜 배우는지를 어린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역사가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목임을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도와줍니다.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노란상상 교양시리즈03/9,500
이 책은 그저 “독서는 좋은 거니까 책을 읽자.”라는 구호를 담은 책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기중심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독서에 대한 참된 의미와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방법과, 분야별 독후 활동, 심지어 올바른 독서를 위한 마음가짐과 바른 자세까지도 자세히 담아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꼭 아이들에게만 유익한 책은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책 좀 읽어라.” 하는 백 마디 말보다 부모님들이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의 지표가 되어 줄 고전의 가치와 관련 도서들도 안내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를 위한 교양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미술이 필요해-노란상상 교양시리즈04/10,000
우리는 오늘날, 산업 사회를 지나 문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생산과 소비에 그치지 않고, 다른 무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산업이 각광 받고 있다. 문화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구체화되고 있으며 사회 안에서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개인적인 참여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미술’ 문화에 대한 접근과 이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서적 『그러니까 미술이 필요해』는 그 궁금증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며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미술의 이해에 관한 교양 미술 입문서입니다.
미술의 개념으로 시작해서, 선사 시대부터 현대 미술까지 미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는 이 책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큐레이터가 직업적 전문성과 특성을 십분 발휘하여 구성된 책으로 누구보다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특히 해학적인 그림을 첨부하여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과 동서양 대표적인 세기의 미술 작품 사례를 실제 작품 사진과 더불어 모두 설명한 이 책은 마치,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정말 좋은 미술관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여러분에게 선사해 줄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제가 필요해-노란상상 교양시리즈05/10,000
“올해 무역 수지 흑자는...”, “오늘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엔화 약세로 인해...” 우리는 뉴스에서 이런 말들을 거의 매일 듣습니다. 다 경제와 밀접한 이야기들인데, 매일 듣는다는 것은 매일 벌어지는 일이면서, 또 매일 달라지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정부의 경제부처, 대기업의 경영부서, 또는 여윳돈으로 주식을 하거나 재테크를 하는 일부 사람들만 이런 뉴스를 들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경제’란 오늘을 살아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과 밀접하기 때문에 모두가 ‘경제’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_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학교나 회사에 가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동안 벌어지는 거의 모든 일들은 ‘경제’, ‘돈’ 과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답니다. 예를 들면 세수를 하는 동안 쓰는 물은 수도세를 내야하고, 또 밥을 먹더라도 쌀과 반찬 등을 돈 주고 사 와 요리를 하는 일들이 필요했을 테고, 입고 나가는 옷들도 돈을 주고 샀겠지요. 버스든 지하철이든 또는 자동차를 타든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해야 학교나 회사에 잘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듣는 것은 그에 따른 수업료 지불이 있고, 일을 하면 그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살아가는 모든 일이 엮여 있는 경제!, 아이들에게 이 ‘경제’를 보다 쉽고 친절하게, 명료하지만 분명하게 알려 주면 어떨까요?
지금 받는 용돈 관리부터 나중에 사회인이 돼 일한 만큼 벌게 될 월급의 합리적인 씀씀이 습관은 올바른 경제 구조에 보탬이 됩니다. 적금이나 연금의 개념 파악과 효과적인 실천까지! 지금보다 더 똑 부러지게 잘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바로 이 책 [그러니까 경제가 필요해]를 통해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모두 자기에게 합리적인 최고의 경제학자가 되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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