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가 박동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도코모모코리아(한국근대건축보존회) 부회장, 한국건축역사학회 상임이사, 문화재청 및 서울시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현대건축 50년』(1996), 『서울 20세기 100년의 사진기록』(2000, 공저), 『북한문화, 둘이면서 하나인 문화』(2006, 공저), 『한국미술 100년』(2006, 공저), 『서울 도시와 건축』(2007, 공저), 『건축가 김정수 작품집』(2008, 공저)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에서 건축예술사학 교환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중국 건축―야오동 동굴식 주거를 찾아서』(2006, 공역)가 있다.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를 전공했다. 조선 시대 궁궐의 건축 공간을 의례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작업을 주로 하며, 최근에는 아시아 문화사 속에서 조선의 궁궐을 조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조선시대 궁궐의 의례운영과 건축형식」, 「조선왕실의 정침 개념과 변동」, 「영정조대 국가의례 재정비와 궁궐건축」, 「고종대 경복궁의 중건과 궁궐 건축형식의 정형성」, 「『춘관통고』를 통해 살펴본 경희궁의 의례공간」 등이 있다. 2005년 대한건축학회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역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함안 성산산성을 비롯한 고대 문화유산의 조사 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창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구한말 이래, 평양 외성 내 공간구조와 건축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연구로 진행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광무 6년의 평양 풍경궁 창건공사에 관한 연구」, 「침락정 건립연대와 당호 표기의 오류」, 「1905년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 중건공사 연구」 등이 있다.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한국 근대건축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4년간 설계사무소에서 근무한 뒤, 2003년부터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건축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 근대건축사에서 모더니즘 건축의 형성 및 전개 과정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개항 도시의 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근대 문화유산의 기록화 및 보존, 활용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설계 및 건축역사를 전공했다.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 근대사에서 근대적 시설이 성립되는 과정과 서구 모더니즘 건축양식이 수용되는 과정을 연구해왔다. 현재 도시계획 및 마스터플랜, 건축설계 등 폭넓은 건축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일제강점기 근대시설의 모더니즘 수용」, 「일제강점기 아파트 건축에 관한 연구」, 「신도시 중심지 계획에 나타난 거점공간조직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