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윌슨은 난민과 관련한 여러 가지 주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원이자 작가이다. 난민 위원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난민 정착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다른 난민 단체에서도 활동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밖에 쓴 책으로는 『분노의 선물The gift of anger』이 있다.
1989년 출범한 전국사회교사모임은, 학교 현장과의 밀착성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 교실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 교사로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감각을 갖추기 위해 정치·경제·법·문화 등의 책들을 함께 공부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선생님과 연구 성과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교사 연수를 개최하고, 그 성과물을 함께 나누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번역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 김준휘(저동고등학교 교사), 박재열(중산고등학교 교사), 장경주(시흥중학교 교사), 김상희(도봉중학교 교사)/ 공동번역 : 김대권(아시아의 친구들 전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듀크대학교 인구학연구센터에서 박사후연수를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경희대, 동국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저서로는 『노동력의 국제이동』『외국인노동자와 한국사회』 등이 있으며, 〈외국인노동자와 인권:'국가의 주권'과 '국민의 기본권' 및 '인간의 기본권'의 상층요소 검토〉〈국제노동력이동과 외국인노동자의 시민권에 대한 연구:한국·독일·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혼혈인의 사회학: 한국인의 위계적 민족성〉〈이민과 다문화 사회의 도래〉〈미국 의회의 이민법 개정 시도와 좌절, 2004년~2007년〉 등 국제 이주와 외국인 노동자 및 결혼이민자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