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미디어경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한국만화산업연구』라는 저서를 시작으로 만화·애니메이션 이론과 산업을 연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과 캐릭터 산업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융합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장과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편집위원장,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만화의 문화 정치와 산업』(2013), 『슈퍼 히어로』(2013), 『만화』(2012), 『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2008), 『애니메이션 용어사전』(2002),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2001), 『애니메이션 경제학』(1998), 『한국만화산업연구』(1995) 등이 있다. 역서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기획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2009), 『저패니메이션 하드코어』(2004),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2004),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가들』(2003), 『움직임의 미학: 애니메이션 역사와 미학 연구』(2001), 『애니마톨로지: 애니메이션 이론의 이해와 적용』(2001), 『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의 모든 것』(1999), 『존 할라스의 유럽 애니메이션 이야기』(199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