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오늘 이 시간부터 잘 사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그리고는 독한 마음을 먹고 과감히 버리세요. 망하고 싶어요? 그러면 그냥 그렇게 살아요. 망하기 싫으면 버리세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에요. 얼마나 오래 가겠어요. 따라다니면서 점검해 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종자개량은 자신과의 싸움이지요. --- pp.7

자식 팔자를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부자가 될 수 있는 행동은 권장하고, 망하는 행동은 어려서부터 아예 싹을 잘라야겠죠. 매질을 해서라도 못하게 막아야죠. 왜? 아무 것도 모르니까. 어릴 때 되고 안 되는 행동을 철저히 구분해서 하게 혹은 하지 못 하게 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 현실은 정 반대에요. 우리는 애가 어릴 때는 ‘애가 뭘 알아’ 하면서 똥오줌을 못 가려도 마구 내버려둡니다. 완전 자유지요. 그래서 망할 수 있는 습관까지 몸에 배 버립니다. 초장에 팔자를 버린 셈이지요. 생각 없는 부모 만나 제대로 살기도 전에 이미 신세 망친거지요. --- pp.14

잘 살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은 동서고금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그래서 꿈 깨라고 해도 '흥, 웃기지 마, 아직도 공짜가 있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이런 사람은 아직 등록금을 적게 낸 사람입니다. 공짜를 향해 더 많이 허송세월을 보내야 해요. 그리고 공짜를 쫓다가 가진 것까지 홀딱 다 까먹고 나서야 깨달을 사람입니다. --- pp.28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살 수 있는가란 물음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답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저자가 지난 30년간 부자 되는 기본적 정신자세와 삶의 방식을 선후진국을 망라하여 관찰, 연구, 파악하여 정립한 후 이를 몸소 실천하고 강연을 통해 파급하면서 거의 모든 계층 청중들의 감동적 동감을 통해 확인된 부자되는 삶의 방식의 에센스이기 때문이다.<br/><br/> 이 책은 시중에 범람하는 기법위주의 단순한 재테크가 아니다. 부자를 한탕성 기법위주로 접근하면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다. 부자가 아니라 가난으로, 천국 같은 지옥으로 인도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부터가 이 책을 기준으로 보면 부자 되는 첫걸음이 된다. <br/><br/> 부모들은 자식들의 인간교육을 위해 사장들은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이 책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부모세대가 자식을 편하고 귀하게 키울수록 잘 키운다는 착각 속에 과보호한 결과 자립심은 부족하고 공짜근성은 강한 공짜세대의 젊은이들에겐 필독서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접헸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 왜냐하면 이미 부자의 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