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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교
서민수 편저 | 시공사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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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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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16194
ISBN10 895271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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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서민수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커밍백』『엠마뉴엘』『아루나 찰라의 노래』『자기가 사랑한 강아지를 죽이려 한 남자』『수나타』『삶 이후의 삶』『영혼의 탐구』『나를 찾아가는 여행』『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유명한 사람들의 전생 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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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교의 신학을 살펴보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제 조건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영혼과 물질은 사실상 둘로 나눠질 수 없다. 그 둘은 서로 대립적인 것이 아니다. 다만 미세하고 거칠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일반적인 힌두교 철학은 현상계를 인간이 초월해야 할 꿈이요 환상으로 보는 데 반해, 시크교 신학은 물질의 세계도 영혼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참된 실상으로 본다.

현상계는 법계와 똑같은 진리의 세계이지만 그것을 제대로 보려면 인간의 마음을 에워싼 갖가지 한계를 타파하고 초월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속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적, 정치적 맥락 안에서 종교 수행을 해야 한다.

둘째, 인간은 진화의 과정에 의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절대자가 우주로 화현하여 진화하는 힘은 인간의 단계에 이르러 막다른 골목에 부딪쳤다. 이 상황에서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자각하고 진화에 방향성과 추진력을 더해야 한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령의 퇴화 및 하강 과정, 즉 개체화의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궁극적인 해결책은 근원자, 즉 신에게로 회귀하는 진화 과정에 달려 있다.

셋째, 진화의 최고 정점에 도달한 사람은 개체성을 포기하고 신의 공허함(空) 속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육체 의식을 유지하면서 세상을 더 고차원적이며 영적인 세계로 바꾸어야 한다.

옛날 인도의 수행자들은 현실을 잊고 오로지 신 안에 몰입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일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에 반해 시크교 구루들은 신 의식을 이용하여 인간 사회를 변모시키고 영화(靈化)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시크교의 정신은 알게 모르게 인도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p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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