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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으로 들어간 아이

그림속으로 들어간 아이

[ 반양장 ]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이동
박상재 저 / 이성숙 그림 | 예림당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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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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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3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209489
ISBN10 893020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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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성숙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인 '모빌' 회원이자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다. 그동안 그린 작품으로는 동화책『행복한 왕자』『친구가 되고 싶은 용용이』『엄마 똥이 마려워요』등이 있다.
저자 : 박상재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교대, 서울교대, 성균관대 대학원, 단국대 대학원 등에서 공부한 문학박사이다. 단국대학교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구일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1981년 아동문예 신인상 동화 당선, 1983년 새벗문학상 장편동화 당선,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개미가 된 아이』『꿀벌 삼총사』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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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고향 이야기를 곧잘 들려 주었습니다. 아빠의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초비 깨비 이야기입니다. 초비 깨비의 이야기는 자꾸만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깨비는 어린 도깨비를 이르는 말이란다, 초비는 깨비의 이름이고. 눈이 초롱초롱하여 초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라. 초비는 초롱꽃을 좋아하지. 여름철 기슭에 피는 흰 초롱꽃에 반딧불이를 잡아 넣어 가지고 다니며 밤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 주기도 했단다."
"참 착한 도깨비군요."
"도깨비가 아니라 어린 도깨비라서, 깨비라니까."
"그럼 아빠도 깨비를 만나 보셨어요?"

"암 만나 보고말고. 아빠가 초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때였단다. 영수라는 친구와 함께 '깊은골'이라는 골짝으로 가재를 잡으러 갔다가 날이 어두워져 길을 잃고 울고 있었단다. 그 때 갑자기 앞이 환해지더니 초롱꽃등을 든 초비가 나타났지."
"무섭지 않았어요, 아빠?"
"무섭지 않긴, 머리카락이 쭈삣해지고 등에 식은땀이 다 흘렀는데. 알고 보니 초비는 착한 깨비였어. 우리가 배고픈 줄 알고 산딸기도 듬뿍 따서 주고, 초롱꽃등으로 길을 밝혀 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까지 바래다주었는걸."

"그런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빠가 초비를 만난 이야기를 믿어 주시지 않았다고 하셨죠?"
"그래, 우리 아버지 어머니뿐만 아니라 영수네 부모님도 안 믿어 주시는 거야. 마을 사람 어느 누구도 말야. 지금도 고향 마을에 갈 수 있다면 그 초비를 다시 한번 만나 보고 싶은데."
---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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