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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전에 사랑한 후에

사랑하기 전에 사랑한 후에

페터 라우스터 저 / 홍명희 역 | 룩스(룩스북)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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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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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4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25004
ISBN10 89895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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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패터 라우스터
194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으며, 심리학, 철학, 인류학, 예술사를 공부했다. 1971년부터 '심리 진단과 상담을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몇 해 동안 노이로제를 유발하는 사회적 현상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현재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분 상징들』『당신의 영혼에 날개가 돋게하라』『삶의 의미』『자기 발견』『사랑의 감정』등 그의 여러 저서들은 지금까지독일에서만 2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홍명희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EQ, 감성지능 개발 학습법』『EQ 테스트북』『당신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창의력이 있다』『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그것의 의미를 알게 된다』『자기 결정의 원칙』『자기 책임의 원칙』『지구력 사고 생태학적 식생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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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확실히 붙잡아 두거나 소유하고자 하는 것은 소유 지향적인 사회에서나 이해될수 있는 것이지 심리학적 견지에서 본다면 사랑은 사실 소유 될수 없는 것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소유하고자 해서는 안되며 사랑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관계의 영원성을 사고와 의지로 애써 추구한다면 그들의 사랑은 이미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것이다.'

'이제 대부분의 소설이 은폐해 왔던 마각을 공개하겠다. 진정으로 사랑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오로지 사랑만을 염두에 두고 사랑할 용의와 열린 마음으로 타인에게 향할 수 있는 사람은 정조 관념이 있을 수 없다.'

'진정으로 사랑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정조,소유,혹은 운명이라는 전통적 사고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 p.
사람에 대한 사랑이 문제인 까닭은 사람은 무언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사랑에 관한 것일 때도 그렇다. 우리는 파트너에게 자아를 비춰볼 수도 있고, 그가 우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열정과 매력, 당신의 결단력을 좋아하지만 당신의 경솔함과 지나치게 가벼운 감정 반응은 좋아하지 않아" 한 사람이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되고, 공감을 나타내 주거나 칭찬을 하면서 사랑스럽다고 말해주면 우리는 그 말에 고무된다.

그리하여 사랑의 대상은 내면적 자아 발견과 자아 체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정의되는 것을 느끼며, 그가 우리를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우리는 아이가 어머니에게서 사랑을 받기를 원했던 것처럼 지금은 파트너에게서 사랑을 되받기를 원한다. 인간은 공명체와도 같아 체험하는 대상의 기대와 생각에 맞추어 태도를 결정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진단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이 경험에 따라 어린아이처럼 자기 자신을 맞추어 간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자아는 조작으로부터 결코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p.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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