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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담 김광섭 제2희곡집) 까마귀와 부엉이

(원담 김광섭 제2희곡집) 까마귀와 부엉이

김광섭 | 다인미디어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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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5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957289
ISBN10 898795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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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광섭
1927년 서울 출신. 국립경찰전문학교 본과 제3부(初級幹部再敎育課程 제16기) 수료. 단국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 졸업. 1964 KBS(서울중앙방송국) 신춘연속방송극 <바보와 천치> 당선 극작가 데뷔.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1979년 제14대 이사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희곡작가협회 운영위원. 한국추리작가협회 고문.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회원. 단국문인회 이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홍보국장(경우신보 편집담당) 역임. 제1회 한국방송작가대상 운영위원(1989) 역임. 한국방송작가협회사 편찬위원회 고문(1999) 역임. 저서로 제1방송극집『바보와 천치』, 제2방송극집『암호명은 붉은 입술』, 제1희곡집『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가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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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강남에 있는 어느 고층아파트 로열층의 응접실.
무대 중앙에 엘리베이터에서 들어오는 출입구가 있고 그 출입구에서 약간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이 아파트의 주인인 왕회장 내외의 침실과 막내 숙진의 침실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다.
응접실의 가구류는 철제캐비닛 따위 2~30년 전의 구닥다리 세간이 색조만 바꾼 채 아직도 버티고 있어 이 집 주인의 검소한 가풍을 엿보이게 하고 응접실 벽 여기저기에 산수화 등 족자가 걸려 있으나 이것 역시 벽이 허전할 것 같아 그저 모양새로 꾸며놓은 듯한 인상이다. 출입구에서 얼마쯤 들어온 무대 중앙에 대형의자 한 개를 중심으로 양편으로 나누어 긴 의자 4개를 2개씩 짝을 맞추고 그 앞에 탁자를 배치한 맞춤 응접세트가 놓여 있다. 이 응접세트 역시 별로 고급스럽지는 않고 그 옆에 등장인물이 사용할 여러 개의 보조의자가 적당히 배치되어 있다. 연장자가 앉게 되는 큰 의자 옆에 세워져 있는 탁자 위에는 다른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유무선 겸용의 고급스런 최신형 전화기가 놓여 있다.

때는 이른 봄날의 오전.
잔잔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막이 오르면 왕건일의 큰아들 왕동호와 그의 아내이며 큰며느리인 지연희, 큰딸 왕숙희와 사위 김지찬 부부, 둘째아들 왕 동수와 그의 아내이며 작은며느리인 신영주 등 가족이 응접세트에 앉아서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는 왕건일 내외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다.
각자 따분한 몸짓들. 동호는 미국에서부터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 시차 때문에 연방 하품을 한다.
이 때, 전화 벨 소리.
탁자 근처에서 서성대던 왕회장의 사위 김지찬이 냉큼 무선 송수화기를 잡아들고 귀에 갖다 댄다.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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