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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7첩 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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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7첩 반상

: 인류 최고 스승 7명이 말하는 삶의 맛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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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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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2.1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6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0쪽?
ISBN13 9788960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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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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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캘리그래피 : 성소은
서울 출생. 일본 릿쿄 대학교 법학과에서 합리적인 사고를, 도쿄 대학교 대학원에서 화엄세계처럼 얽혀 있는 국제관계를 공부했으며, 이후 한일 양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에서 공공선을 추구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예수의 말씀을 찾아 순복음교회를 나왔고, 성공회를 지나, “붓다를 만나면 붓다를 죽이라.”고 하는 선불교의 칼끝 같은 가르침에 이끌려 3년간 출가수행을 했다. 이후 ‘나는 누구인가’를 참구하면서 선물처럼 “아하!”를 체험하고 기쁨으로 환속했다. 현재는 인문, 사회, 종교, 과학, 문학, 신화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서로 배우는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공회 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에서 인간사회와 종교 관계를 관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의미 있는 만남을 담은 구도적 고백서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과 경계 너머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엮은 『종교 너머, 아하!』(공저)가 있다.
『경전 7첩 반상』은 지금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던 두꺼운 세계 경전들을 지혜의 근원으로써 가볍게 맛볼 수 있도록 풀어냈다. 특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이 시대에 꼭 읽어 봐야 할 7가지 경전들을 중심으로 감동적인 경구와 그곳에 함의된 의미를 맛깔스럽게 정리하고자 했다. 저자는 이를 통해 과거 현인들이 지녔던 소중한 삶의 지혜를 상기시키고 우리에게 인생의 바른 방향과 공부법을 다시금 되짚어 보게 만든다.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 www.nj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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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러면 감추어졌던 것이 여러분에게 드러날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묻혀진 것으로서 올라오지 않을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_23쪽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도(道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아니하다. 사람이 도를 실천한다 하면서 도가 사람에게서 멀리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는 결코 도를 실천하지 못할 것이다._65쪽

사방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남을 헤치려 들지 말고, 무엇이든 얻은 것으로 만족하고, 온갖 고난을 이겨 두려움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눈을 아래로 두고, 두리번거리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각을 억제하여 마음을 기켜라. 번뇌에 휩쓸리지 말고, 번뇌에 불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집착을 없애는 일에 게으르지 말고, 벙어리도 되지 말라. 학문을 닦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를 분명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_79~80쪽

“순환은 원점으로의 회귀가 아니에요. 이중 나선의 형상을 떠올려 보세요. 융 심리학은 그런 나선형으로 전개됩니다. 여기서는 상승이 아닌 하강을 중요시하죠. ‘성장’보다는 ‘깊이’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땅 위의 나무는 아름다워요. 잎도 있고, 꽃도 피고, 새가 둥지도 틀고요. 하지만 땅 속은 캄캄합니다. 벌레도 많고, 바위투성이에 공기도 희박하죠. 그래도 뿌리는 아래로 내려가야 해요. 뿌리가 내려간 만큼 몸통도 자라는 거니까. 그래야 나무는 건강해집니다.”_116쪽

훌륭하다는 사람 떠받들지 마십시오. 사람 사이에 다투는 일 없어질 것입니다.
귀하다는 것 귀히 여기지 마십시오. 사람 사이에 훔치는 일 없어질 것입니다.
탐날 만한 것 보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 산란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인이 다스리게 되면 사람들로 마음은 비우고 배는 든든하게 하며
뜻은 약하게 하고 뼈는 튼튼하게 합니다.
사람들로 지식도 없애고 욕망도 없애고
영리하다는 자들 함부로 하겠다는 짓도 못하게 합니다.
억지로 하는 함이 없으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_116~117쪽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없애고 또 없애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십시오.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_123쪽

자신이 자신에 의해 스스로의 참나를 높여라.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자기 자신이야말로 친구이며 적이다.
자신에 의해서 자시의 성스러운 자아를 정복한 사람은 그 자신이 스스로 친구이나
제 자신의 자아를 정복하지 못한 사람의 자아는
적과 같이 적대 행위로 덤비느니라.

자신의 자아를 정복한 이, 평안에 깊이 들어 있는 이,
그에게 있어 초월적인 자아는 뜨거움과 차가움,
즐거움과 괴로움, 명예와 치욕에서 한결같이 흔들림이 없다._183~184쪽

마음이란 본래 형상도 없고 또 보이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치 비어 있는 것 같아서 사물에 응하여도 자취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형체도 모양도 없는 그 마음을 닦아야만
한울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준 은덕을 알 수 있는 것이요,
한울님 덕을 밝히는 것이 바로 도이다._222쪽

내 믿음이 한결같은가를 헤아리라.
올바르게 정성을 드리는지 알지 못하거든
내 바름 마음을 잃지 않았는가를 헤아리라.
올바르게 공경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거든
잠시라도 한울님 모양하는 마음을 늦추지 마라.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를 알지 못하거든,
내 마음 씀이 지극히 공변되어 사사로움이 없는가를 생각하라.
마음에 얻고 잃음을 알지 못하거든,
나의 마음 씀이 공심인지 사심인지를 살펴라.
밝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거든
내 마음을 그 근원의 자리로 보내라._228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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