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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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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그릇

: 내 아이 공부 그릇을 키우는 사상체질 학습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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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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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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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2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9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87쪽?
ISBN13 97911861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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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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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용혁
마음자리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의철학을 전공했으며, 사상의학을 통한 한방정신분석이 전공 분야다. 첫 직장생활은 경향신문사에서 사회부·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한방정신과 진료를 하며 틈틈이 블로그 글쓰기와 도서 집필, 후학 양성, 대중 강연을 하다 보니 글 쓰는 일 또한 업으로 삼고 있다. 각종 신문과 방송에서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한방춘추」와 「멘털 동의보감」 등 정신과칼럼을 5년째 연재하며, 팟캐스트 [심통부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방정신분석학에 관한 최초의 저서인 『사상심학四象心學』을 출간해 대학원에서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한방성정분석연구회장이며 지은 책으로는 『마음을 스캔하다』 『닥터 K의 마음문제 상담소』 『체질, 척 보면 안다?』 등이 있다.
* 이메일 : rustics@hanmail.net
저자 : 최상희
경향신문사 편집국 기자(차장).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겸임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NIE(Newspaper In Education, 신문 활용 교육)에 관한 논문으로 국내 언론인 첫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7월 최연소 전문기자 및 ‘NIE 부문’ 국내 최초 전문기자를 역임했으며, 2004년 언론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 평가위원’을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NIE의 이해와 활용』 『취업 매뉴얼』 『신문 스크랩 기술』 『대학생 글쓰기 가이드』(공저) 등이 있다. 특히 『교과서에도 실린 나만의 메모짱』은 중학교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 2종에 채택되어 수록되었다.
* 이메일 : ing386@hanmail.net
* 온라인 카페 : ‘NIE 여행’ cafe.daum.net/ni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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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로 태어난 아이에게 숟가락질과 연필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왼손을 쓰는 방법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서 경험하는 첫 학습에 무리 없이 적응한다. 만일 무리해서 오른손부터 쓰게 한다면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고 에너지가 많이 소비될 것이다. 즉 초등 저학년까지는 타고난 본성에 충실한 학습을 통해 아이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공부 습관을 키워줘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역시 이와 마찬가지다. 타고난 대로 우월 기능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그래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가서도 학습 능력이나 성취동기가 강해진다.
--- p.132-133

“소음인의 사고에는 몰입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사고는 혼자서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몰입해 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혼자만의 놀이도, 혼자만의 독서도 소음인에게는 사고 기능을 충족하는 행위인 거죠.
반면 소양인은 혼자서 놀지 못합니다. 책도 혼자서는 읽으려 하지 않죠. 그림이 많은 책이거나, 쉬운 책이거나, 친구와 경쟁하면서 읽어야 그나마 책을 읽는 게 소양인 아이입니다. 그만큼 소양인의 감정은 내부로 향하는 몰입과 사고 기능이 열등합니다. 그래서 소양인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가 잠시도 가만있지 못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어릴 때도 운동신경이 좋아서 위험한 곳에 잘 올라가 부모의 애간장을 녹이기 일쑤죠.” --- p.105

인간의 타고난 정신 기능에 따른 체질학습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정신 기능은 앞서 말했듯이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은 직관·감정·감각·사고로, 사상의학자 이제마는 태양·소양·태음·소음으로 분류했다.
인간은 누구나 이 네 가지 기능 가운데 체질별로 한 가지를 우월 기능으로, 그 반대의 기능을 열등 기능으로 타고난다. 예를 들어 태음인이라면 감각이 우월 기능, 직관이 열등 기능이다. 그리고 감각 기능과 가장 유사한 속성인 사고가 제2기능이 되고, 나머지 감정 기능은 제3기능이 된다. 그러므로 태음인은 ‘감각 , 사고 , 감정 , 직관’의 순서로 우열이 가려진다.
--- p.129-130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 아이는 없다. 아이의 문제는 고스란히 부모의 문제다. 부모를 살펴보면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증상이 아이의 몸과 마음을 통해 발현된다고 해서 아이만의 문제라고 여기는 것은 무지하고 비겁한 태도다. 오염된 물과 공기를 마셔서 암이 생겼다면 환경도 바꿔야 한다. 부모의 성급한 훈육이라는 환경부터 해결되어야 아이가 회복된다. 아이에게 행하는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필자가 진료실에서 아이보다 부모의 태도에 더 주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의 소통 부재가 1차적인 원인이다. 그 밑그림 위에 학습 장애나 인터넷 중독, 교우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이 덧칠해질 뿐이다. 덧칠을 벗겨내면 밑바탕에 깔려 있는 건 언제나 부모와의 관계다.

--- 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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