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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높고 넓고 깊은 우리의 창의력 (2)

크고 높고 넓고 깊은 우리의 창의력 (2)

: 자연과 인간의 창의력

[ 반양장 ]
작음곰자리 저 / 도림 그림 | 자우출판사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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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5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155340
ISBN10 8987155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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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도림
만화와 그림작업을 하는 두 화가의 공동작업실 이름이다. 각각 서양화와 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원으로, 좋은 그림그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코사이넷에 연재하는『만화로 보는 과학문명사』와 『어린이 천리안 성교육 만화』가 있다.
저자 : 작은곰자리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한 젊은 동화작가들의 모임이다. 그동안『크고 높고 넓고 깊은 우리의 교과서』시리즈와『어린이 예술신문』등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의 집필에 직접 참여한 석윤예, 유성순, 석준예 선생님은 생태동화 시리즈『곰팡이』『달팽이』『하루살이』를 집필하여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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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꽃을 보면 마음이 밝아진다고 곧잘 말합니다. 특히 자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도시인들에게 꽃은 자연을 가장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정원은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찾으려는 인간의 소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수도원이나 수녀원에는 반드시 훌륭한 정원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정원은 어느 나라보다도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에게 있어서 자연은 인간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며 신과 같은 절대자입니다.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며 완전한 것이지요. 그래서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을 삶의 근본으로 여겨 왔습니다.

우리 나라는 이러한 자연관을 바탕으로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만든 것입니다. 담담하게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인간 심성을 순화하려는 것이 한국적인 미의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원을 설계할 때도 지형을 함부로 변형시키지 않고, 물을 이용할 때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자연의 법칙을 따랐기 때문에 분수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꽃이나 나무를 살아있는 생물로 여겨, 인공적으로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생각에 따라 정원으로 낙원을 동경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유럽의 정원은 어땠을까요? 17세기에 프랑스는 자연 경관을 균형 있고 통제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생각했습니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완전한 지배를 말하는 것으로 인공적인 것만이 아름답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18세기에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목가적인 전원 생활과 고전적인 신화에 대한 향수가 일어났습니다. 유럽인들은 자연을 재발견하고자 했고 '풍경식 정원'이 영국에서 탄생하여 독일 등 대륙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정원은 이와 같이 인간의 문화나 사상에 따라 그 모양이 결정되어 왔습니다. 개인이 꾸미는 정원에도 역시 개인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정원은 곧 인간의 마음인 것이지요. 그래서 정원 가꾸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예술적인 행위이기도 합니다.
--- pp.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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