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넬 (Nell) - Reflection Of Nell Vol.1
CD

넬 (Nell) - Reflection Of Nell Vol.1

노래 | IMSTATION | 2001년 02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5건
판매가
12,500
할인가
9,900 (2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1년 02월 11일
시간/무게/크기 1500g | 크기확인중

음반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디스크 디스크 보이기/감추기

CD 1
  • 01 Take Me With

  • 02 믿어선 안될말

  • 03 어차피 그런거

  • 04 쓰레기

  • 05

  • 06 두번째

  • 07 길들임

  • 08 그런기억

  • 09 Aden

  • 10 4

아티스트 소개 (1명)

아티스트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1995년경부터 신촌, 홍대에 위치한 클럽을 중심으로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러 클럽들이 생겨났고, 저자본 독립레이블에서 많은 앨범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음악의 질보다는 겉모습에 취한 양적인 거품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국내 언더그라운드 록 씬은 5년 전에 비해 훨씬 다양한 색깔과 역량을 갖춘 밴드들의 등장으로 뮤지션 층이 두터워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국내에는 실력 있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 오버에 진출하여 성공한 예가 극히 드문 편이다. 언더와 오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뮤지션들이 부족한 것이다. 물론 전통적으로 댄스뮤직과 발라드가 강세인데다,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편협한 시각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이끌어줄 프로듀서, 제작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인물도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소개할 넬(Nell)은 이미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한 밴드로, 그동안 여러 클럽 공연, 1999년 쌈지 락 페스티벌, 인터넷 영화 의 O.S.T 등에 참여했다.
전 멤버가 중학교 때부터 악기를 다루기 시작한 이들은 1999년 1월,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아이랏(Ilot)'이라는 밴드를 결성했고, 1999년 8월부터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영화제목이기도 한 '넬'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피드백', '마스터플랜', 'SH' 클럽 등지에서 공연활동과 스쿨밴드 경력까지 포함하면 멤버 각자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까지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들이다. 오래 전부터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잘 맞아서 함께 밴드를 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 잠깐 현재의 라인업으로 펑크밴드를 했던 경험도 있다.
넬의 음악은 넓게는 모던 락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현 젊은 세대들의 공통된 우울함을 담고 있는 팝이란 말이 더 어울릴 듯하다. 사운드가 그런 느낌을 준다면, 가사는 그 사운드에 적절한 연민의 정서 같은 것이 담겨 있다. 이러한 개인적이고 철학적인 사상을 표현하는 넬의 가사도 이들의 음악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곡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리드 보컬과 기타를 맡은 김종완이다. 그는 전곡을 혼자서 작사, 작곡 등, 곡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리드하는, 힘없이 내뱉는 독특한 창법으로 듣는 이를 더욱 깊은 심연의 세계로 안내한다.
기타리스트 이재경은 맑고 투명한 기타 톤을 자랑한다. 그의 연주는 다른 클럽 밴드의 연주와 달리 자신만의 독립된 영역을 소유하고 있고, 어설픈 기교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간간이 등장하는 그만의 감각적인 싱코페이션은 곡 전반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듬 파트를 맡은 베이시스트 이정훈은 곡 전체를 아우르는 포용력과 안정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릴렉스하고 그루브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는 드러머 정재원과의 서로 주고받는 뛰어난 호흡은 라이브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들은 심플하고 절제된 음(音)과 몽환적인 우울함으로 내면에 쌓여있는 많은 굴곡과 분노를 표현해 낸다. 이러한 성향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데는 대중적이면서 결코 평이하지 않는 멜로디와 탁월한 곡 구성 그리고 곳곳에 예측할 수 없는 훅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포스터 안내
  •  구매하신 상품에 포스터 사은품이 있는 경우, 포스터는 상품 수량과 동일한 수량이 제공됩니다.
  •  포스터는 기본적으로 지관통에 포장되며, 2장 이상의 포스터도 1개의 지관통에 담겨 발송됩니다.
  •  포스터 수량이 많은 경우, 상황에 따라 지관통 추가 및 별도 박스에 포장되어 발송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